지친 일상에서 아리는 조르주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꼇다.. 그가 있었기에 내가 행복이란 것을 배웠고..즐거움이라는 것을 배웠기 때문이었을까...? 아무튼 아리와 주르주 그리고 그의 친구들은 자신만의 파티를 열게된다... 현실속에 있는 자그마한 곳에서 하는 것이지만.. 현실속에 존재하는 환상일 것이다.. 서로 먹고 즐기며 그리고 사랑을 나눌수 있는... 그리고,,,, 서로를 더욱 더 생각할 수 있는 그런 환사의 세계로...
이젠 우리 자연속으로 돌아가는 거야! 자연이 머냐고..? 우리가 원하던 일!
이제 아리는 혼자가 아니다.. 그의 곁엔 아내와 그리고 사랑스러운 그의 딸과 아들이 있다... 도심속의 삭막한 표정대신 그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비친다... 현실속에 집착하던 그는 현실속에 남아있지만.. 그의 마음속엔 환상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다,..
주르즈..... 그에겐 초콜릿 알레르기가 있다... 하지만 현실을 배우려 현실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초콜릿을 하나씩 먹고 있다.. 하나씩 하나씩 들어갈 때 마다.. 현실을 거부하는 그의 작은 세포 하나하나 움직이기 시작한다... 결국 자연속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하여... 엄마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어쩌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현실 또는 환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곳이 현실 이거나 환상이더라도.. 신은 8번째 날을 통해 서로의 사랑에 대해서 말하고 있을 것이다.. 항상 자신의 앞만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을 때..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8번째 날을 통해서... 좀 더 자신을 뒤돌아보며 남을 위하며 살라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