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웃겨서 말이 안나온다... 이 영화는 70-80년대의 우리들의 시절을 이야기한 것 같다. 그때의 학창시절의 풍경은 과히 자신에 대한 의리로 나타내고 있다. 이 영화는 그런 것을 대변해주는 복고풍의 영화라 하겠다. 영화는 말로 안되는 장면이 나오지만 그 시절을 풍유했다고 할수 있다. 그 시절 가진것은 없지만 자신의 몸을 무기로 생각했던 시절... 그 시절의 향수와 웃음을 동시에 느낄수 있으며 특히 류승범의 웃기고 기막힌 연기덕에 이 영화를 보며 향수와 재미를 느낀 시간인것 같다. 그냥 웃고 즐길수 있는 옛 향수와 같은 영화... 지금의 학생들이 보고 느낄수 있는 영화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