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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시린 사랑이 시작된다.. <불꽃처럼 나비처럼>기자시사회 현장
2009년 9월 17일 목요일 | 권영탕 사진기자 이메일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기자시사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시사회에는 호위무사 '무명'역의 조승우가 군복무 관계로 불참한 가운데 주연배우 수애와 김용균 감독, 제작자 김미희씨가 함께 참석했다.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에 앞서 김용균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명성황후 뿐만 아니라 잘못 이해되고 전해지는 고종, 대원군 등 선조들에게 위로가 되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명성황후 '민자영'역을 맡은 수애는 "지나치게 역사에 치우친 것이 아니라 무명(조승우)과의 애틋함을 담고자 했다"며 "허구의 인물이지만 무명과의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무명에게 사랑받는 느낌을 놓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화를 촬영하며 가장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엔딩 장면인 명성황후 시해 씬을 촬영할 때 감정을 잡기 힘들었다"며 "당시 날씨가 추워서 죽음을 당하는 감정을 잡기 너무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조선왕조 마지막 멜로를 표방한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명성황후 민자영(수애)과 그녀의 호의무사 무명(조승우)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2009년 9월 17일 목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

16 )
kisemo
잘 읽었습니다   
2010-03-18 18:53
mooncos
역시 드레수애   
2009-10-18 00:04
gaeddorai
순간적으로 왜 조승우는 없지?그랬다.
근무잘하시죠   
2009-10-17 23:32
gurdl3
기대됩니다~   
2009-09-30 00:21
tonality
보러갑니다~!!   
2009-09-24 00:12
hyosinkim
기대되요~   
2009-09-23 07:36
mvgirl
단아한 모습의 수애   
2009-09-19 11:53
makipark03
조승우와 수애씨 정말 잘어울리는 그림이될 영화 같아서 기대합니다   
2009-09-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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