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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진화한 아톰이 찾아온다!!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 런칭 로드쇼 현장!!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 권영탕 사진기자 이메일

18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SF 3D 애니메이션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감독: 데이빗 보워스)의 런칭 로드쇼가 열렸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데츠카 오사무가 1960년대 TV애니메이션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아톰이 할리우드 기술력에 힘입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스트로 보이'의 강력한 캐릭터와 3D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완성되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각 캐릭터 영상 및 하이라이트 영상 등이 최초 공개돼 국내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서 유승호, 조민기, 남지현, 유세윤 등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의 국내 목소리 연기를 맡을 배우들이 함께 참석해 작품과 캐스팅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인공 '아톰'의 목소리를 맡게 된 유승호는 "원작 만화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아톰을 알고, 듣고 자라왔다. 아톰 캐릭터가 제 목소리와 맞을까 걱정되고 긴장되는 건 사실"이라며 "아직 대본을 받지 못했지만 연구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톰을 탄생시킨 '텐마 박사' 역을 맡은 조민기도 "목소리로만 연기한다는 게 쉽지 않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미국, 일본 등의 배우들과 경쟁심도 생긴다"고 밝혔다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인 '코라' 역의 남지현은 "먼저 캐스팅에 관련해 어머니의 권유가 있었다. 처음 해보는 거지만, 궁금해서 참여하게 됐다"며 "아톰을 보지 못했지만 원작에 없는 캐릭터란 것을 알고 놀랬다. 자료가 없어 고민되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당차게 질문에 답했다. 이번 작품에서 유일하게 1인2역 연기를 하게 된 유세윤은 '스톤 총리'와 '로봇 피스케' 역을 맡았다. "1인2역이라 부담되기도 하지만 재밌을 것 같다"며 "둘 다 악역이지만 간사한 악역, 중후한 악역 등 악역에도 메뉴가 많기 때문에 잘 소화해 보겠다"며 재치있게 대답했다.

인간의 감성을 가진 100만 마력의 슈퍼 로봇 '아톰', 할리우드의 기술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SF 3D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아스트로 보이, '아톰'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유승호
아스트로 보이, '아톰'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유승호
아톰을 탄생시킨 '텐마 박사'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조민기
아톰을 탄생시킨 '텐마 박사'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조민기
이번 작품을 위해서 새롭게 태어났다!! '코라'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남지현
이번 작품을 위해서 새롭게 태어났다!! '코라'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남지현
1인 2역은 내가 제일 잘해!! '스톤 총리'와 '로봇 피스케'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유세윤
1인 2역은 내가 제일 잘해!! '스톤 총리'와 '로봇 피스케'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유세윤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

17 )
astrables
아톰의 추억이 새록새록 ^0^ 기대할게요   
2009-08-27 10:34
justjpk
유승호 활동 정말 활발하게 하는 구나~   
2009-08-24 13:09
bbobbohj
선덕여왕팀?ㅎ   
2009-08-23 22:51
mvgirl
21세기 아톰의 부활   
2009-08-23 19:44
ehgmlrj
유세윤.. 너무 웃긴!! 암튼 잘 되시길 바래요..ㅎ   
2009-08-20 13:24
keykym
성공하길~~   
2009-08-20 08:47
ooyyrr1004
아톰의 귀환 ㅋㅋㅋ   
2009-08-19 21:18
bjmaximus
떡만이네.   
2009-08-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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