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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틴 던스트, '스파이더맨'에 대해 한 말씀!
애인인 제이크 길렌할과 관련한 ‘스파이더맨 2’ 논평 | 2004년 5월 12일 수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토비 맥과이어가 계속 할 것이냐 말 것이냐를 비롯, 적잖은 남자 배우들이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물망에 올랐던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2>. 결국 <스파이더맨 2>는 여러 가지 소문에도 불구하고, 우울한 미남 토비 맥과이어와 커스틴 던스트가 변함없이 호흡을 맞췄다.

그런데 이를 두고 커스틴 던스트가 최근 흥미로운 논평을 던졌다고. 그녀는 자신의 실제 남자 친구인 제이크 길렌할과 <스파이더맨 2>에 함께 출연하지 않은 것이 다행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제이크 길렌할은 제작자와 잠시 틈이 벌어진 토비 맥과이어 대신,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유력시됐었다.

커스틴 던스트는 만약 제이크 길렌할과 자신이 <스파이더맨 2>에 함께 출연했다면, 비평가들이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을 거라고 밝히기도. 또 “애인과 같은 영화에 출연하는 일은 몹시도 바라는 바지만, 그게 스파이더맨이 되지 않았던 것은 잘된 일이라고 생각해요. 토비 맥과이어가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것이 훨씬 더 멋진 일이었다고 생각하구요.”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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