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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죠, 배우가 아닌 심사위원으로 방한
2009년 11월 17일 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가 오는 26일 개최되는 2009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ICPFF)의 본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한국을 방문한다. <메종 드 히미코>, <유레루> 등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다기리 죠는 이나영과 함께 출연한 김기덕 감독의 <비몽>에도 출연하며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배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ICPFF)는 평화공존, 자연, 젊음(Peace and Nature, Youth)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이다. 연기와 더불어 직접 단편영화를 연출하기도 했던 오다기리 죠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선에 진출한 총 74편의 작품을 심사한다. 바쁜 일정에도 영화제에 참여하는 오다기리 죠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경쟁부문 상영 외에도 <양익준 감독전>, <팜피카 토위라 감독전>, <도교조형대학 베스트>, <글로벌평화영화제 2009 베스트> 등 특별전과 감독전을 포함, 전세계 30여 개국 35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또한 영화제 부대행사로 전세계 유명 감독 30여명이 참여하는 아카데미 워크숍도 같이 진행된다.

오다기리 죠의 방한으로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진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는 11월 26일(목)~29일(일)까지 나흘간 CGV춘천과 강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2009년 11월 17일 화요일 | 글_ 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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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park03
멋지고 너무 근사한 배우입니다   
2009-11-17 11:05
hrqueen1
배우든 심사위원이든 열렬히 환영합니다!   
2009-11-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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