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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프랑스문화예술공로훈장 수훈!
2009년 10월 8일 목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배우 전도연이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중 기사장(슈발리에)를 받는다.

기사장(슈발리에)은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세운 공헌과 문화 보급 노력을 인정하는 상으로, 1957년 프랑스 문화공보부장관이 제정하고 1963년 샤를 드골 대통령이 기사 작위와 동등한 의미를 부여한 훈장이다. 그동안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 이병헌, 샤론 스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세계적인 명사와 스타들이 받은 훈장이기도 하다.

배우 전도연은 영화 <접속>을 시작으로 <해피엔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너는 내운명> <밀양> <멋진 하루>,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감동적인 연기를 선사해 왔으며, 특히 <밀양>으로 2007년 깐느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국제적 여배우로 성장했다.

이번 수상은 관객들을 감동시키는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과 더불어 2007년 깐느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경력을 크게 인정받아 수상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도연은 오는 부산영화제기간 중 부산에서 열리는 프랑스의 밤에서 프랑스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게 될 예정이다.

2009년 10월 8일 목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

18 )
jazzmani
추카추카   
2009-10-08 18:59
ehgmlrj
축하드립니다..ㅎ   
2009-10-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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