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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 이들의 600억 승부가 시작된다!
2008년 11월 5일 수요일 | 한대수 기자 이메일


모든 것을 건 600억 승부를 다룰 영화 <작전>(제작:㈜영화사 비단길/제공,배급: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의 멤버들이 공개됐다.

현재 일본에서 한류의 주역으로 자리잡은 배우 박용하는 찌질한 인생을 한방에 갈아타기 위해 독기를 품고, 수년간 독학으로 실력을 갖춘 배짱 있는 개인 투자자 ‘강현수’ 역을 맡아 언젠가는 ‘나도 대박을 칠 수 있다’ 는 희망을 갖고 사는 평범한 소시민의 모습을 대변할 예정이다. 영화 <음란서생>, 드라마 <뉴하트> 등 다양한 캐릭터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민정은 탈세를 원하는 졸부들과 비자금이 넘치는 정치인들 등 상류층의 자산 관리자인 작전의 자금줄 ‘유서연’ 역을 맡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는 냉철하고 능력 있는 새로운 여성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 데이즈>에서 내공이 깊은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박희순은 법보다는 주먹, 주먹보다는 돈이 앞서는 대한민국의 엄청난 경제적 진실(?)을 깨달은 조폭 출신의 작전지휘관 ‘황종구’ 역을 맡았으며, 뮤지컬 <쓰릴 미>, 드라마 <일지매>를 통해 알려진 김무열은 대한민국 경제는 자신 같은 엘리트가 계속 자극하고 흔들어주어야 원활하게 돌아간다고 강하게 믿는 잘나가는 증권 브로커이자 작전의 설계자 ‘조민형’ 역을 맡았다.

이호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 <작전>은 현재 약 60% 정도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2009년 초, 거대한 600억 작전의 실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2008년 11월 5일 수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

12 )
jazzmani
요즘은 조용히 진행하는 영화가 많은 것 같아요   
2008-11-05 21:33
justjpk
오~~ 몰랐던 영화인데.. 기대 되네요!!
  
2008-11-05 18:27
joynwe
은근 흥미로울 듯   
2008-11-05 18:22
bjmaximus
이런 영화는 시나리오의 치밀함이 관건인데 어떻게 나올지..   
2008-11-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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