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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터미네이터>, 새로운 ‘미래 3부작’ 이 온다!
2008년 8월 14일 목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할리우드 최강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제공/배급: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수입:마스 엔터테인먼트)가 2009년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2억 달러의 제작비,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과 스펙터클, 할리우드 최강의 제작진이 참여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은 ‘심판의 날’ 이후의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크리스찬 베일 분)가 기계군단과 사상초유의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기존 3부작이 ‘심판의 날’ 이전의 현대를 배경으로 한 ‘현대 3부작’ 이었다면,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은 ‘심판의 날’ 이후 미래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미래 3부작’ 의 첫 시작을 알리는 영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공개된 오리지널 티저포스터는 ‘T-800’ 의 무시무시한 모습을 정면으로 담았다. 티저포스터의 ‘T-800’ 은 심각한 타격을 입어 연기가 나고 부분적으로 파손이 되었음에도 무서우리만치 냉혹해보이는 빨간 눈이 지금 당장이라도 공격을 해 올 것처럼 위협적이며, 최강의 공격력을 가진 ‘T-800’ 마저도 데미지를 입을 정도로 치열한 전쟁임을 암시하고 있다.

한편,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의 티저예고편이 지난 7월 18일 <다크나이트>의 상영 전 예고편으로 미국 전역의 극장에서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예고편은 ‘존 코너’로 분한 크리스찬 베일의 내레이션을 통해 이미 터미네이터 1~3편을 통해 충분히 경고된 미래임에도 불구하고, 존 코너 스스로 어머니가 경고한 것 이상으로 험난한 전쟁임을 고백하고 있어 전편을 뛰어넘는 사상 초유의 결전이 펼쳐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터미네이터 미래 3부작’의 첫번째 영화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은 2009년 5월 22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개봉될 예정이다.

2008년 8월 14일 목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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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girl
제임스 카메룬이 없는 터미네이터는 의미가 없다   
2008-08-15 15:38
bjmaximus
<터미네이터>는 2편에서 끝났어야되는데.. 그럼 전설로 남을 수 있었는데.. 암튼 내년에 개봉하면 봐야지.   
2008-08-15 09:31
drjed
항상 시리즈가 이상해지면 그 대안은 크리스찬베일이네   
2008-08-15 02:03
ldk209
커헉.. 쥑이네.....   
2008-08-15 01:28
joynwe
새로운 ‘미래 3부작’ ... 어떨지...궁금하군요   
2008-08-14 22:33
jazzmani
크리스찬 베일이 나오는군요   
2008-08-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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