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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신 감독, 김지운 감독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촬영 현장 방문!
2008년 1월 22일 화요일 | 한대수 기자 이메일


<명장>의 진가신 감독이 21일 오후 도착해 김지운 감독과 아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한국과 홍콩을 대표하는 두 감독은 오랜 친구 사이로, 2002년 한국, 홍콩, 태국이 공동 제작한 옴니버스 영화 <쓰리>로 처음 만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개봉을 앞둔 진가신 감독의 <명장>과 막바지 촬영중인 김지운 감독의 <놈놈놈>은 두 작품 모두 블록버스터 급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화이면서 선이 굵은 남자 영화라는 공통점과 두 영화 모두 중국에서 촬영되면서 촬영 기간 내내 기후와 얽힌 애로사항이 많았다는 점도 이들 영화의 닮은 점이다.

이에 대해 진가신 감독은 “나는 따뜻한 홍콩 출신 감독이라 혹독한 추위를 견디며 중국에서 촬영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고, 김지운 감독 역시 “석 달간 40도를 넘는 고비사막 접경 지역에서 촬영하느라 역시 나도 고생했다”며 중국 촬영의 어려움을 털어 놓았다. 게다가 두 감독은 각기 한 자리에 모으기도 힘든 세 명의 배우와 작업했다는 공통점도 있다. 진가신 감독은 이연걸, 유덕화, 금성무와 함께 작업했고, 김지운 감독은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과 함께 <놈놈놈>을 찍고 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진가신 감독은 24일까지 3박 4일간 머물면서 인터뷰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며, <명장>은 오는 1월 31일 개봉된다.

2008년 1월 22일 화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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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r8501
머냐이건   
2008-02-06 14:12
tepstep
대박나세요~   
2008-01-30 00:41
st0helena
음! 서로 좋은 영향 미치길?~ ㄱ기대!!   
2008-01-28 09:18
hrqueen1
그런 인연이 있었네요. 전 김혜수의 [쓰리]만 기억이 남았는데.
좋은 인연으로 서로가 다독여주는 그런 영화친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2008-01-27 10:32
nickiris
정말 기대되요~~~>ㅁ<   
2008-01-25 01:05
ehgmlrj
두 감독의 만남이라..
명장..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두 작품 다 모두 흥행하길..   
2008-01-24 14:44
kwona78
ㅎㅎㅎ기대합니다.   
2008-01-24 14:38
loop1434
하루빨리 보고싶은   
2008-01-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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