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웨이브가 단독으로 공개하는 츠마부키 사토시 주연의 스릴러 영화 <한 남자>, 다시 시작된 사랑! 남궁민과 안은진 주연의 사극 드라마 <연인 파트2>, 차은우와 박규영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레전드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의 후속 시리즈 <앤 저스트 라이크 댓: 섹스 앤 더 시티> 시즌2 등을 추천작으로 만나보자!

<연인 파트2> 일명 ‘연인 폐인’을 양성했던 이장현과 유길채의 애틋한 멜로가 다시 시작된다.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연인>이 파트 2로 돌아온다.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피워낸 절절한 사랑 이야기로 크게 인기를 얻은 파트 1에 이어, 이번 파트 2에서도 전쟁도 끊어내지 못한 사랑과 당대 백성들의 슬픔, 그리고 한층 입체적으로 돌아온 인물들의 서사가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한다.

<오늘도 사랑럽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 ‘한해나’와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진서원’이 만났다. 해나의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열쇠가 하필이면 서원이라니! 차은우와 박규영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우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이다.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두 주인공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주요 관람포인트로, 댕며드는 예측블허 판타지 로맨스다. 매주 수요일 공개

<앤 저스트 라이크 댓: 섹스 앤 더 시티> 시즌2 <섹스 앤 더 시티>의 후속 드라마 <앤 저스트 라이크 댓: 섹스 앤 더 시티 시즌2>가 웨이브에서 최초 공개된다. 사랑과 우정을 고민하던 ‘캐리’, ‘샬럿’, ‘미란다’가 어느덧 50대가 되어 자신의 인생과 가족, 주변 사람들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사랑을 발견한다. 이번 시즌에는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에서 ‘사만다’ 역을 맡은 킴 캐트럴의 깜짝 등장으로 오랜 팬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4인방의 재회로 전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HBO 드라마 <앤 저스트 라이크 댓: 섹스 앤 더 시티>는 전 시즌 모두 웨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 남자> 죽은 남편의 이름, 과거 등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아내 ‘리에’와 변호사 ‘키도’(츠마부키 사토시)가 정체가 묘연해진 한 남자 ‘X’의 거짓된 인생을 따라가는 추적 미스터리 영화다. 하루아침에 이름, 신분, 가족, 지인 등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신분으로 살아가는 ‘자발적 실종’을 소재로 하며 일본의 심각한 사회문제를 꼬집는 동시에 개인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지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제46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8개 부문을 석권했다.


자료제공_웨이브

2023년 10월 13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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