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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신작!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콜 오브 와일드>
2022년 3월 4일 금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디즈니+가 이번 주 새롭게 스트리밍하는 두 편의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콜 오브 와일드>를 소개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첫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브로드웨이의 동명 뮤지컬을 영화화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끈 작품이다. 재개발을 앞둔 미국의 조그만 구역을 두고 백인 세력인 ‘제트파’와 푸에르토리코 세력인 ‘샤크파’가 맞붙는다. <베이비 드라이버>로 스타덤에 오른 안셀 엘고트가 ‘제트파’ 출신 남주인공 ‘토니’역을 맡고, 신인배우 레이첼 지글러가 ‘샤크파’ 보스의 동생이자 여주인공 ‘마리아’역을 맡아 비극적인 로맨스를 선보인다. 브로드웨이 공연 경력이 오래된 배우 아리아나 데보스가 주요 역할로 출연해 뮤지컬 시퀀스에 힘을 보탠다.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3관왕에 올랐다.


알래스카 대자연 누비는 인간과 반려견 <콜 오브 와일드>

<콜 오브 와일드>는 1880년대인 골드러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잭 런던 작가의 베스트셀러 ‘야성의 부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부유한 가정에서 길러지던 개 ‘벅’은 알래스카로 팔려 가 우편배달 썰매견이 되고, 그 과정에서 광활한 대자연을 경험하며 진정한 우정을 깨닫고 야성을 찾아간다. 10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원작 소설의 탄탄한 전개와 영상으로 구현된 알래스카 대자연의 비주얼에 주목해보자. <스타워즈> 시리즈와 <블레이드 러너 2049>에 출연한 해리슨 포드가 ’벅’의 새로운 주인인 ‘존 손튼’역을 맡아 연기한다. <드래곤 길들이기> 크리스 샌더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22년 3월 4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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