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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진선규 X 전종서 캐스팅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에 배우 진선규, 전종서가 합류했다.

<몸값>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재난 스릴러다. 진선규는 몸값을 흥정하던 중 뜻밖의 위기에 휘말리는 ‘노형수’ 역, 전종서는 대상을 가리지 않는 흥정 전문가 ‘박주영’ 역을 맡는다.

이충현 감독이 연출한 원작 단편영화 <몸값>(2015)은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 최우수 단편상,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티빙 오리지널로 재탄생한 <몸값>은 원작에 새로운 세계관을 결합해 더욱 확장된 스토리를 선보인다. 또 원작의 묘미를 살리기 위해 각 에피소드를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해 기대를 모은다.

신예 전우성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고 <마녀>(2018), <봉오동 전투>(2019), <낙원의 밤>(2020)의 김영호 촬영감독이 합세했다. 제작은 넷플릭스 <지옥>, <D.P>의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맡았다.

<몸값>은 2022년 하반기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제공_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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