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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호러 <프리키 데스데이>, 한국 팬이 지어준 제목과 함께 11월 개봉
2020년 11월 6일 금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블룸하우스의 신작 <프리키 데스데이>가 11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해피 데스데이>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의 신작으로 평범 이하, 존재감 제로의 고등학생 ‘밀리’(캐서린 뉴튼)가 우연히 중년의 싸이코패스 살인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호러다.

영화는 블룸하우스의 대표 제이슨 블룸이 한국 팬들에게 신작의 한국 제목을 의뢰해 한차례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CG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쇼 미 더 타이틀’ 이벤트는 4일간 11,24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5개의 후보가 투표로 선정됐다.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은 직접 최종 제목을 선택하고 영상을 통해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고,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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