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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정 주연 부산국제영화제 수상작 <69세> 8월 개봉
2020년 7월 20일 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묵직한 메시지와 폭발적인 열연으로 제24회 부산 국제영화제 관객상을 거머쥔 <69세>가 8월 26일 개봉한다.

영화는 비극적인 상황에 처한 69세 ‘효정’(예수정)의 모습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받는 시선과 편견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부당함에도 굴하지 않고 가해자를 향한 일갈을 준비하는 노인 ‘효정’ 역은 예수정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사바하>, <남한산성>, <화차> 등의 스토리보드 작가 출신 임선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첫 장편연출에 도전했다. 감독은 “노인과 여성을 따로 떨어뜨려 보려는 사회적 편견과 인간으로 태어나 스스로의 명예와 존엄을 지켜내는 일에 어떠한 차별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69세>는 8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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