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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강동원,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두 번째 호흡
2013년 12월 2일 월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송혜교와 강동원이 <두근두근 내 인생>(제작 영화사 집)에 캐스팅됐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어린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정사> 등의 이재용 감독이 연출한다. 송혜교와 강동원은 선천성 조로증 아이의 부모로 출연해 옴니버스영화 <카멜리아>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강동원은 33살에 16살의 아들을 둔 아빠 대수 역에 캐스팅됐다. 철부지에 다혈질이지만 아들에게만은 한 없이 착하고 듬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송혜교는 17살에 예상치 못하게 엄마가 되었지만 당찬 성격으로 아들을 보살피며 살아가는 미라 역에 캐스팅되어 새로운 모성애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 준비 중인 <두근두근 내 인생>은 내년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 한마디
16살 아들을 둔 젊은 부부, 송혜교-강동원이 그려낼 경쾌하고 따뜻한 이야기.


2013년 12월 2일 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3 )
chorok57
캐스팅 대박인데 둘 다 부모역이라니....나이가 들긴했나봐   
2013-12-10 17:32
jasun202
우와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꽃미녀 두 분이 함께하는 영화라니~ 그리고 두 미혼남녀가 영화속에서 16살 아들을 둔 부부의 역할을 연기한다니~ 기대되네요   
2013-12-03 18:54
zaza15150
선남선녀로 꽉 찬 영화가 되겠네요. 기대할께요.   
2013-12-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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