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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자칼이 온다> 무대인사. 김재중, 애드리브 황태자?
2012년 10월 6일 토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5일 오후 5시 50분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자칼이 온다>(제작: (주)노마드 필름 / 배급: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배형준) 무대인사가 열렸다. 방송인 류시현의 사회로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주연 배우 송지효와 김재중이 참석했다.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여킬러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톱스타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송지효와 김재중은 각각 킬러와 톱스타로 출연한다. 이번 영화로 김재중과 첫 호흡을 맞춘 송지효는 “촬영 현장에서 개구쟁이처럼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며 “생각보다 애드리브도 너무 잘 해서 놀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재중도 “송지효와의 호흡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자연스런 애드리브가 나올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재중과 다시 한 번 작품에 출연하고 싶냐는 질문에 송지효는 “다음에는 영화가 아닌 노래를 같이 부르고 싶다”고 답했다. 김재중은 송지효가 노래를 잘 한다며 즉석 노래를 제안했고, 송지효는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르며 무대인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송지효·김재중 주연의 <자칼이 온다>는 오는 11월 공개될 예정이다.

● 한마디
한효주, 박민영, 그리고 송지효. 김재중의 여복은 계속됩니다.


2012년 10월 6일 토요일 | 부산취재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2012년 10월 6일 토요일 | 부산취재 사진_권영탕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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