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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300만 가입자 돌파, “3D, HD 채널 확대”
3D | 2011년 3월 25일 금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가입자 300만 시대를 연 위성방송 서비스 스카이라이프가 3D 입체방송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스카이라이프는 24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입자 300만 돌파와 함께 3D 입체방송 및 HD 채널 확대 소식을 전했다. 이몽룡 회장은 “국내 단일플랫폼 중 최초 디지털 가입자가 300만 명을 넘어서며 작년 결산 결과 매출액 4,310억 원을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5월중에 성공적인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를 추진해 주주가치를 극대화 할 것이다. 또 CS(서비스) 중심의 유통구조 혁신과 공동 수신 설비투자 등 KT와의 협업을 계속해서 이뤄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카이라이프는 3D 입체영화 PPV(pay-per-view) 서비스 ‘SkyChoice 3D’를 새롭게 신설, 오는 29일부터 <생텀> <피라냐> <나탈리> 등 국내외 30여 편의 신작 3D 입체영화를 방영한다. 더불어 3D 입체방송 채널 'Sky3D'를 통해서는 신규 및 자체제작 3D 콘텐츠를 계속해서 늘려갈 예정이며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몽룡 회장은 “3D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주요 제작사들과 콘텐츠 제휴를 이어오고 있다. 3D 입체방송 채널은 LG전자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마디
뭐라고! 남편이 3D TV를 주문하고 스카이라이프도 신청했다고? <나탈리>를 3D 입체영상으로 보기위해 그랬다는 것에 무조건 내 돈 모두와 손모가지를 걸겠어.


2011년 3월 25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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