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서기’가 신은경의 뒤를 이어 <조폭마누라3>(제작:현진시네마)의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평소 <조폭마누라> 출연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 ‘서기’는 지난 2월 13일 현진시네마 대표 이순열을 직접 만나 출연의사를 밝혔고 출연 계약서에 바로 싸인했다고 한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상대로 제작되는 이번 <조폭마누라3>의 감독은 530만 명의 관객동원을 기록한 <조폭마누라1>의 감독이었던 조진규가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고 아시아를 넘나들며 고감도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기’는 홍콩 거대조직인 화국련의 딸 ‘아령’으로 분해 섹시함과 강함 그리고 부드러운 여성성을 한꺼번에 이번 영화 <조폭마누라3>에서 보여줄 계획이다. <조폭마누라3>는 현재 프리덕션 과정에 있으며 남자주인공 및 조연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2006년 4월 촬영을 시작해 추석 시즌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