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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 : 더 무비(2004, Garfield : The Movie)
제작사 : 20th Century Fox / 배급사 : 20세기 폭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foxkorea.co.kr/garfield

가필드 : 더 무비 예고편

[리뷰] 가필드 04.08.19
[뉴스종합] 기대만빵! 20세기 폭스사의 21세기 영화 04.03.19
가필드 : 더 무비 st0helena 07.12.30
가필드 : 더 무비 hongwar 07.10.20
잘봤어요 재밌게~ ★★★☆  syj6718 10.07.28
실사와 애니의 절묘한 조화.. 스토리는 뭐 평범하지만.. ★★★☆  bluecjun 09.09.27
귀여운 가필드... ★★★  ldk209 08.11.07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렌지색 뚱뚱한 고양이,
스크린으로 다시 태어나다!

1978년 짐 데이비스에 의해 미국에서 카툰의 캐릭터로 처음 소개된 후 26년 동안 전세계 60여개국 2,500개가 넘는 신문에서 연재되는 <가필드>는 1억 2천만명의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사랑 받는 최고의 캐릭터이다. 특유의 뚱뚱하고 게슴츠레한 표정과 심술 맞게 보이는 얼굴과 먹고, 자는 것만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매력만점의 ‘가필드’는 오랫동안 할리우드 제작진이 영화화하기를 원했던 0순위의 캐릭터 카툰이다. <닥터 두리틀>, <페이책> 등 많은 흥행작들을 제작한 프로듀서 존 데이비스는 “사람들이 아침을 더 늦게 시작하면 좋을 텐데…”하며 입버릇처럼 말하는 ‘가필드’에게 매료되어 영화로 만드는 것을 결정하고 ‘가필드’의 원작자인 짐 데이비스에게서 판권을 구입한다. 짐 데이비스와 존 데이비스에게 가장 큰 과제는 태어난 지 25년이 지나 너무나 익숙한 ‘가필드’를 어떻게 차별화 시키는가 하는 점. 이에 존 데이비스는 <토이 스토리>, <열두명의 웬수들>의 시나리오를 쓴 조엘 코헨과 알렉 소코로보에게 각본을 맡기고 연재된 카툰 ‘가필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펙타클한 신선한 이야기로 재탄생 시켰다.

실사와 구분 없는 생생한 입체고양이 ‘가필드’!

<가필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인 주인공 ‘가필드’는 원래 실제 고양이로 촬영하려 했었다. 제작진은 심술궂은 얼굴 표정이나 얼룩무늬 등 딱 가필드스러운 고양이를 발견했지만 게름뱅이 ‘가필드’라 하기에는 너무 홀쭉한 몸매를 지니고 있어 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의상팀은 ‘가필드’에게 두터운 옷을 디자인해서 뚱뚱한 고양이로 보이게 만들었지만 천방지축 고양이에게 옷을 입고 연기하는 것은 무리였다. 결국 컴퓨터그래픽으로 ‘가필드’를 제작하기로 결정한 제작자 존 데이비스는 3D 애니매이션과 실사를 합성하여 영화 <가필드>를 만들겠다는 밑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처음으로 해야 할 일은 존재하지 않는 ‘가필드’가 연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이었다. 먼저 마퀴트(가필드 크기의 입상)로 카메라의 가시거리 안에서 ‘가필드’의 정확한 위치와 배우들과의 연기하는 동선을 철저하게 체크하고 본 촬영에서는 마퀴트 없이 상상력과 훈련을 통해 빈공간을 두고 촬영을 시작했다. 이제 남은 일은 CG ‘가필드’에게 생명을 불어 넣는 일. <가필드>를 통틀어 나오는 CG 장면 중 425개의 장면이 ‘가필드’ 하나만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었고 12달 동안 제작진은 ‘가필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Production Note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 배우 빌 머레이 ‘가필드’ 되다!

<사랑에도 통역이 되나요?>로 2004년 골든 글로브를 거머쥔 빌 머레이는 명실공히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이다. 코미디 배우의 대명사로 불리는 흥행의 마술사 빌 머레이가 ‘가필드’의 목소리 역을 맡은 것은 오렌지색 뚱뚱한 고양이 ‘가필드’에서 날개를 달아준 격이 되었다. 빌 머레이는 누구보다 ‘가필드’의 성격과 매력을 잘 알고 있었으며 그의 목소리는 한마디로 딱 가필드스러웠다. 게으르되 나태하지 않고 얄밉지만 비굴하지 않은 천연덕스럽고 능청맞은 목소리는 친숙한 ‘가필드’를 기억했을 때 생각나는 바로 그 목소리였던 것이다. <가필드>의 준비단계에서부터 가장 어려운 숙제였던 누가 ‘가필드’의 목소리를 연기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베테랑 연기자답게 빌 머레이는 단숨에 해결해 주었다. 코미디의 전설이라 불려지는 이 배우는 밉지 않게 빈정대는 말투와 코미디에 대한 뛰어난 감각으로 완벽한 ‘가필드’가 되어 주었다.

할리우드 막강 애니메이터들! ‘가필드’에게 생명을 불어 넣다!!

‘가필드’는 컴퓨터그래픽 작업으로 이루어진 3D 애니메이션이다. 실제 배우와 함께 등장하는 3D애니메이션의 경우 실사와의 차이가 확연히 들어 나기 때문에 더욱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다. 또한 25년 동안 카툰으로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가필드’의 영화 데뷔는 많은 이들이 기다려 왔기에 ‘가필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했다. ‘가필드’의 CG 감독은 <인어공주>와 <라이언 킹>을 연출한 크리스 베일리 감독이 맡아 ‘가필드’의 코믹스러운 표정과 움직임 등을 그려 냈다. ‘가필드’의 털이 바람에 날리거나 콧수염이 움직이는 세밀한 작업은 <닥터 두리틀>의 스탭이었던 시각 효과팀 리듬 & 휴즈가 담당해 12달 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완벽한 ‘가필드’를 만들었다. 그 밖에도 <누가 로저 래빗을 쏘았나>, <백 투더 퓨쳐> 등의 영화에서 촬영을 담당했던 딘 컨디와 <데어데블>, <닥터 두리틀 2>의 프로듀서인 존 킬케니도 ‘가필드’ 만들기에 함께 참여했다. 100명이 넘는 조명기사와 특수효과 전문가들이 18개월이 넘는 기초촬영과 제작준비, 특수효과의 후반작업 기간을 거쳐 비로소 ‘가필드’는 영화 속 캐릭터로 재탄생 되었다.


한국 최고의 코미디 배우 김용만 ‘가필드’ 되다!

’가필드’가 한국 고양이라면? 목소리 연기를 담당할 사람은 단 한명 김용만 뿐이다.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각 방송사 쇼 프로그램의 메인 MC를 섭렵하고 있는 김용만은 ‘감자골 4인방’으로 데뷔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용만은 성우에 도전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가필드’는 김용만이다’ 라는 공식을 성립했다. 쉴새 없이 터지는 애드립과 능청스러운 연기는 빌 머레이와 견주어 조금도 손색이 없고 김용만 특유의 개그가 섞여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 개봉에 앞서 공개된 <가필드>의 예고편에서 가필드 김용만을 먼저 만나 볼 수 있는데, 수 많은 네티즌이 ‘가필드’ 목소리 연기에 김용만이 캐스팅 된 것은 최고의 캐스팅이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들 도현이가 ‘가필드’를 좋아해서 잘 알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착한 아빠는 아들과 함께 볼 수 있는 밝고 경쾌한 영화 작업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김새, 말투 모든 게 인간 ‘가필드’인 김용만의 캐스팅으로 ‘가필드’는 어린아이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되었다.

**************가필드 & 용만이 닮은 구석 찾기!!***************
1.외모
미래지향적 몸짱이라 할 수 있는 두리뭉실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여유로움과 후덕함을 함께 지니고 있는 듯한 둥근 선의 얼굴은 결코 두 캐릭터를 미워할 수 없게 하는 매력 포인트!!

2.성격
웬만해선 감당할 수 없는 성격을 지닌 ‘가필드’는 늘 떡만 먹고 늘 숨어있는 ‘용만이’ 캐릭터에 비해 역동적이고 활발하다. 하지만 두 캐릭터 모두 주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즐거움을 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3.관계
‘가필드’에게는 많은 친구들이 있다. 웬수 같지만 정이 가는 ‘오디’, 여자친구 ‘알린’, 답답한 주인 ‘존’ 등…모두 ‘가필드’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반면 ‘용만이’ 캐릭터는 ‘스미스 요원’ 놀이처럼 여러 명의 ‘용만이’ 캐릭터와 떡을 주고 받아 먹는 등 각별한 사이를 과시한다. 이 두 캐릭터 모두 친구들을 때로는 이용(?)하며 우정을 잘 키워가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필드>는 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인기가수 ‘이정’의
VS 인기그룹 ‘BAHA-MEN’의

<가필드> 엔딩곡을 인기가수 이정이 불러,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까지 더했다. <가필드> 엔딩 크레딧 곡으로 선정된 이정의 신곡 ‘Summer Holiday’는 경쾌한 레게 음악으로 이정의 2집 ‘Look At Me’에 수록 되어있다. 이정의 Summer Holiday는 그 분위기가 신나는 영화 <가필드>와 딱 어울린다는 의견으로 이십세기폭스에서 많은 후보곡들을 물리치고 선정 하였다.지난해 데뷔한 이정은 ‘다시’와 ‘내일해’, ‘고백’ 등 연이어 메가 히트 송을 낸 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에 출연하는 등 연기에 까지 도전한 주목 받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한국의 마이클 잭슨이라는 화려한 닉네임을 지닌 이정은 2집 앨범 발매와 더불어 영화 <가필드>에 자신의 노래 ‘Summer Holiday’를 삽입하게 됨으로써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이룰 전망이다. 한국영화에 인기가수가 OST에 참여해 타이틀 곡을 부르는 것은 많이 있어 왔지만 이 같이 외화에 한국가수의 음악이 사용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인데, 영화 <가필드> 관계자에 따르면 엔딩곡을 부를 가수를 선정하기 위해 수많은 국내 가수들이 물망에 올랐었지만 시원한 가창력과 맛깔 나는 음색을 지닌 이정이야말로 <가필드>의 엔딩을 책임질 가수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의 관객들이 기다리고 있는 <가필드>는 한국 최고의 개그맨 ‘김용만’을 캐스팅하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여기에 가수 이정까지 합세해 <가필드> 엔딩 부분에 신곡 ‘Summer Holiday’가 흘러나와 영화 상영 종료 후에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도록 하는 재미요소를 장치하게 되었다. <가필드> 영화 시작 초반에 들을 수 있는 타이틀곡은 팝 댄스 그룹 BAHA MEN의 ‘HOLLA!’라는 곡으로 힙합, 랩, 레게 등을 결합한 대중적이면서도 독특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그룹 BAHA MEN은 <맨인블랙 2>과 한국 광고에 삽입된 ‘Who let the dogs out’이라는 곡으로 유명하며 <슈렉>의 삽입곡‘Best years of our lives’ 등 대표적인 여름 음악을 불렀다. 영화 <가필드>는 ‘가필드’의 목소리 역을 맡은 김용만과 빌 머레이를 비교해보듯 이정의 ‘Summer Holiday’와 BAHA MEN의 ‘HOLLA!’ 두 곡의 비교해 보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총 13명 참여)
imgold
그 고양이..진짜 능청스럽다.너무 웃긴다.세상 다 산 고양이..ㅎㅎ     
2005-02-15 16:14
khjhero
별로....보고싶지 않다는..ㅡㅡ;     
2005-02-10 11:23
akalekd
나름대로 재밌던데;;-_-;     
2005-02-0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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