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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쉽(2002, Ghost Ship)
제작사 : NPV Entertainment, Village Roadshow Entertainment, Warner Bros., Dark Castle Entertainment, Ghost Ship Films Pty Ltd.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고스트쉽 예고편

[리뷰] 잔혹함이 빚어낸 공포의 유령선 02.11.21
[해외박스오피스] 가을 영화는 다 어디로? : R 등급짜리 잔혹 코미디 < Jackass : The Movie > 짱되다 02.10.30
제목만 볼 때는 정말 으시으시할 것만 같았었지만..... hrqueen1 08.09.19
기대이하.. namkoo 06.10.03
가브리엘 번이 왜 나왔을까 ★☆  monica1383 09.11.24
잘 만든 공포 B급영화! ★★★  csa706 09.08.17
충격적인 오프닝이었지만 그 뒤론 빈약하다 ★★☆  karl4321 08.11.27



공포 영화 사상 가장 충격적인 오프닝씬!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선사하는 새로운 감각의 공포!

[리쎌 웨폰], [매트릭스], [다이하드] 등으로 천부적인 흥행 감각을 인정받은 제작자 조엘 실버와 [캐스트 어웨이], [포레스트 검프]의 감독인 로버트 저메키스가 함께 제작한 [고스트쉽]. [고스트쉽]은 조엘 실버와 로버트 저메키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다크 캐슬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헌티드 힐], [13 고스트]에 이은 3대 공포영화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결정판이다. [13 고스트]로 능력을 인정받은 감독 스티브 벡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감각으로 새로운 공포를 선사하는 [고스트쉽]. 40년간 잠들어있던 공포의 서막을 암시하는 영화의 오프닝씬은 가히 충격적이다.
아름다운 여가수의 매혹적인 노래에 맞춰 평화롭게 춤을 추는 사람들의 모습을 감상하던 관객들은 무도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의 신체가 동시에 잘려나가는 끔찍한 악몽에 경악하게 된다. 초호화 여객선 안토니아 그라자 호가 죽음의 냄새가 진동하는 지옥의 유령선이 되는 장면을 그린 [고스트쉽]의 오프닝씬은 공포영화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기록될 것이다. 오프닝부터 관객들을 스크린 속으로 빨아들이는 [고스트쉽]의 피할 수 없는 공포는 외부와 완벽하게 차단된 악마의 바다를 배경으로 관객들을 삼켜버린다.

전설의 유령선, 죽기 전에 배에서 내릴 수 없다!
완벽하게 고립된 공간, 유령선에서 펼쳐지는 죽음의 공포!

[고스트쉽]의 무대는 망망대해에 고립된 유령선이다. 40년간 잠들었던 공포가 숨막히게 조여오는 공간으로 더 이상 나아갈 곳 없는 바다 그 이상의 선택은 없었다. 다크 캐슬 엔터테인먼트의 3대 공포 프로젝트의 일환인 [헌티드 힐], [13 고스트]에서는 공포의 공간이 저택으로 한정되었던 반면, [고스트쉽]은 유령선에서 벗어나도 바다라는 공간이 생명을 위협하는 절대절명의 덫으로 남아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한다.
[고스트쉽]은 런던으로 향하다 실종된 후 59일 후 트리폴리 해안에서 아무런 인적도 없이 발견된 마리 셀레스트 호의 이야기를 소재로 했다. 유령선으로 변한 초호화 여객선 안토니아 그라자 호에서 펼쳐지는 공포의 향연. 지금 어느 바다에선가 일어나고 있을지 모르는 [고스트쉽]의 죽음의 공포는 관객들을 숨막히는 공포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숨막히는 공포, 추악한 탐욕!
인간의 내면을 자극하는 피의 항해가 시작된다!

바다와 항해는 인간의 미스터리와 황홀감을 자극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제작자 조엘 실버와 로버트 저메키스는 [고스트쉽]을 통해 관객들이, 유령이 출몰하는 배에 갇혀 밖으로도 탈출할 수 없는 상황의 숨막히는 공포를 극중 인물들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폐쇄된 공간에서 절친했던 동료들이 엄청난 양의 금괴를 발견하면서부터 탐욕에 휩싸여가는 모습은 유령의 존재보다 더욱 끔찍하게 다가온다.
[고스트쉽]은 특수한 상황에 던져진 보통 사람들이 탐욕 앞에서 어떻게 변해가는지 파고들면서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여실히 드러낸다. 관객들은 극중 인물들이 마주치는 끔찍한 상황과 더불어 절대공포의 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다.

스크린에서 악령들의 저주가 시작된다!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특수효과의 절정!

영화 [타이타닉]의 타이타닉 호를 능가하는 [고스트쉽]의 초호화 여객선 안토니아 그라자 호. 세계적인 특수효과 전문 ILM 출신인 감독 스티브 벡은 [고스트쉽]이 망망대해에 고립된 유령선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자칫 한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공간을 섬세하면서도 다양한 시각효과로 채우고, 시시각각 조여오는 공포를 다채롭게 형상화해냈다.
스티브 벡은 오스카에서 특수효과와 시각효과 상을 수상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인디아나 존스]와 더불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어비스]에서 일했던 경력의 소유자. 특수효과를 이용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줄 아는 스티브 벡은 [고스트쉽]에서 자신의 전작인 [13 고스트]보다 더 새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스크린에 고정시킨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 2]와 [엑스 맨]에서 환상적인 시각효과를 선보였던 커스틴 파지오와 [매트릭스], [A.I.]의 특수효과 담당 브라이언 콕스가 이뤄내는 최고의 앙상블은 [고스트쉽]을 뇌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공포 영화로 만들었다.

잔혹한 죽음을 부르는 데스 메탈!
비명조차 삼켜버린 악마의 바다!

[고스트쉽]의 음악과 영상은 단순히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데서 벗어나, 빠른 비트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후, 자기도 모르는 사이 극한의 공포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영화는 감미로운 무도회를 시작으로, 40년 동안의 평화로운 모습이 극도의 공포로 변하는 상황을 통해 관객을 악마의 바다에 사로잡히게 만든다. 감미로운 선율로 시작되는 오프닝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템포에 맞춰 영화는 데스메탈로 잔혹한 죽음의 냄새를 청각화한다.
[고스트쉽]은 대형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에피소드 2]와 [미션 임파서블 2], [나는 아직도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제작진이 완성해낸 것. 음악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영상 역시 [타이타닉], [아마겟돈], [진주만]에 참여했던 로저 바튼의 감각적인 편집으로 더욱 강력한 공포를 선사한다.

호주 골드 코스트, 새로운 영화 촬영의 명소!!
40년간 잠들어있던 마성이 깨어난다!

[고스트쉽]의 제작진은 촬영 장소를 결정하는데 많이 고심했다. 단순히 배를 띄우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모든 것을 삼켜버린 적막한 바다의 느낌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장소를 찾는 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았다.
신중한 검토 끝에 그들이 찾아낸 장소는 호주의 골드 코스트에 있는 워너 로드쇼 스튜디오. [고스트쉽]의 제작을 맡은 조엘 실버는 [매트릭스] 시리즈를 모두 호주에서 촬영했고, [고스트쉽] 역시 호주 촬영을 감행했다. 악마의 바다라는 컨셉을 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지형에서도 호주의 골든 코스트 이상의 장소는 없었다.

상어와 함께 진행된 촬영
실제 촬영장의 공포가 스크린으로!

난류가 흐르는 골드 코스트 연안은 상어의 출몰 지역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특히 포악한 백상아리의 집단 서식처였다. 전문가들은 이곳에서 수중씬을 촬영하는 것을 적극 만류했다. 하지만, 최적의 촬영장소를 발견하고도 촬영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 [고스트쉽] 제작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촬영장 주위에 커다란 그물망을 친 채 촬영을 진행했다. 물론, 촬영장 주위를 어슬렁거리는 상어들을 보면 불안감이 엄습하기는 했지만, 이는 제작진에게 자신들이 촬영하고 있는 [고스트쉽]이 악마의 바다에서 펼쳐지는 공포 영화라는 사실을 상기시켰고, 작품에 더욱 매진하게 했다.

초호화 여객선에서 죽음의 유령선까지!
환상적인 공포의 무대를 재현하다!

40년을 표류한 초호화 여객선 안토니아 그라자 호를 재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타이타닉처럼 모델이 있는 경우와는 달리, 상상의 유령선을 현실화하는 작업은 많은 프리 프로덕션 작업을 필요로 했다. 특히 초호화 여객선이었던 유령선의 음산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어려웠다.
[고스트쉽] 제작진은 유람선을 대여해서 촬영을 하려 했지만, 영화의 코드가 살아나지 않자 배 한 척을 새로 만들어냈다. 제작진은 이탈리아의 선박 전문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실물 크기의 배를 건조하기로 결정했다. 실제 크기의 선두와 닻, 기관실과 무도회장이 제작되었고, 나머지 부분은 세트 촬영분을 합성해 완성했다.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호화 유람선 그라자 호의 40년 후의 모습을 만드는 일이었다.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화려하게 제작된 여객선은 세월의 풍파에 시달린 낡은 모습으로 다시 한번 변신했다. 힘들고 불편하긴 했지만, 폐쇄적이고 설명할 수 없는 불길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는 효과적이었다.
어둡고 뿌연 세트 속에서 연기를 하다 보면 실제로 40년 동안이나 바다 위에서 떠돌아다닌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줄리아나 마굴리스의 말처럼, [고스트쉽]의 세트는 망망대해에서 고립되어 있던 40년 세월의 깊이와 영화의 분위기를 가장 잘 살려주고 있다.

최강의 특수효과로 업그레이드 된 공포!

영화에서 시각효과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수밖에 없고, 다른 장르보다 공포영화의 특수효과는 더욱 더 그렇다. 특히 [고스트쉽]은 초호화 유람선의 모습과 유령선의 모습을 동시에 담아내야 했다.
때문에 [고스트쉽]은 헐리우드 최고의 특수효과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미션 임파서블2], [엑스 맨], [매트릭스], [물랑루즈], [A.I] 등에서 활약한 커스틴 파지오, 브라이언 콕스의 특수효과는 [고스트쉽]의 공포를 극대화시켰다.
제작자 조엘 실버는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완벽하게 폐쇄된 공간에서 느끼는 주인공들의 절망감과 공포를 공감할 것이라고 말한다.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배, 시시각각 숨통을 조여오는 보이지 않는 공포를 형상화해내는 [고스트쉽]의 특수효과는 공포 영화의 새 지평을 열 것이다.



(총 15명 참여)
imgold
첫장면보고 정말 기대 많이 되었는데 그이상 아무것도 없었던....     
2005-02-13 17:46
ffoy
참 [레모니 스니켓]의 에밀리 브라우닝이 나오죠. 그 때는 아담하고 귀여웠는데, 지금은 에밀리 브라우닝,,,흠; 어린데도 깊은 내면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2005-02-13 13:41
ffoy
오프닝씬이 길이 남을 호러영화입니다...     
2005-02-13 13:40
jju123
반전을 기대했으나 끝까지 허무로 몰고 가더군요 ㅠㅠ     
2005-02-07 01:53
sweetybug
첫장면 정말 굿!!! 최고였따.. 하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ㅡ,.ㅡ     
2005-02-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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