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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독 밀리어네어(2008, Slumdog Millionaire)
배급사 : (주)영화특별시SMC
수입사 : 세컨드웨이브 / 공식홈페이지 : http://www.slumdog.co.kr

슬럼독 밀리어네어 : 30초 예고편

[뉴스종합] [6월 4주 국내박스] 한국영화 살아있다! 코로나 이후 첫 백만 영화 <#살아있다> 20.06.29
[뉴스종합] 임권택·장진 감독, 인천아시안게임 개·폐막식 연출 12.07.24
대니 보일 감독의 걸작~! gurdl3 10.11.10
놀라움과 기쁨을 찾을수 있는 영화 yghong15 10.11.09
아카데미작품상으로만으로는 아쉬운 작품 ★★★★☆  ldh6633 20.03.13
퀴즈쇼를 영화 소재로 신선하게 풀어나간 흥미로운 각색이 돋보임 ★★★☆  ooyyrr1004 15.10.31
대니보일의 감각을 다시한번 느끼다. ★★★  loop1434 14.09.14



2009년 3월 19일 첫개봉(수입:거원시네마/배급:CJ엔터테인먼트)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가 인정한 최고의 영화!
아카데미 8개 부문 최다 수상! 전세계 88개 영화상 석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중 <시카고>이후 작품성과 오락성을 모두 갖춘 영화

2008-2009 각종 영화제 최고 승자는 바로 <슬럼독 밀리어네어>였다. 그 수상 실적은 거의 경이로울 정도이다. 아카데미 전초전이라 불리는 골든글로브와 영국아카데미상BAFTA에서 각각 4개 부문 최다 수상, 7개 부문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아카데미 수상 전망을 밝혔던 <슬럼독 밀리어네어>. 지난 2월 22일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는 경쟁이 치열했던 작품상과 감독상 등을 포함해 최다 8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유명배우 한 명 없이 오로지 뛰어난 작품성 하나로 보수적인 아카데미 마저 반하게 한 결과로 2000년대 이후 아카데미 수상작 중 <반지의 제왕>(11개 부문수상)에 이어 최다 수상작 이라는 기록을 탄생시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밖에도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2008-2009년 각종 영화제에서 무려 88개의 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시켰다. 영화제의 화려한 수상 결과뿐 아니라 전미 비평가 협회 선정 ‘올해 최고의 작품’, L.A.TIMES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화 1위’, 작가 스티븐 킹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영화 TOP10’ 등 수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은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중 <시카고>이후 작품성과 오락성을 모두 갖춘 영화로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어 놓고 있다.

대니 보일의 귀환!
아카데미를 사로잡은 제작진의 완벽한 하모니

시나리오의 모든 대사들을 유지하면서 자신만의 역동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낸 대니 보일
각색, 촬영, 편집, 음악 등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최강 제작진

전세계 36개국에서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비카스 스와루프의 소설 ‘Q&A’를 거대한 스크린으로 옮긴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트레인스포팅>으로 천재감독이라는 칭호를 얻은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특별한 영화로 탄생되었다. 원작이 가진 매력을 완벽히 살리기 위해 시나리오에 쓰인 모든 대사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감독은 자신 특유의 흡입력 있는 전개, 화려하면서도 속도감 넘치는 영상스타일로 영화를 완성시킨 것. 평단들은 <슬럼독 밀리어네어>에 대해 “애절한 스토리에는 가슴 벅차며, 어떤 할리우드 액션 영화보다 스피디하고 에너제틱하다”며 거장으로 귀환한 대니 보일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대니 보일의 연출력이 극에 달했음을 시사하며 그의 최고의 영화로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는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재미를 만들어 내는 <풀몬티>의 작가 사이몬 뷰포이의 각본과 아카데미 주제가상과 음악상을 수상한 인도출신의 작곡가 A.R. 라흐만의 음악과 크게 한몫을 하고 있다. “단 한자의 대사로 고칠 것이 없었다”는 대니 보일 감독의 말대로 사이몬 뷰포이의 각본은 어느 장면에서는 웃음을, 어느 장면에서는 가슴을 벅차게 만들어 놓는다. 또한 최상의 음악을 고집하는 대니 보일은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동반자로 작곡가 A.R 라흐만을 선택하여 음악자체로도 매력적일 뿐 아니라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영화와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음악을 선보인다. 아카데미 주제곡상 수상뿐 아니라 음악상, 음향상까지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모두 휩쓸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음악을 기대해도 좋을 것! 이밖에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촬영, 음향까지 모든 요소들이 완벽하게 하모니를 이룬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왜 이 영화가 최고의 영화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밖에 없는지를 확인시킨다.

전세계를 감동시킨 특별한 퀴즈쇼!
보는 내내 긴장감을 잃지 않으면서, 끝까지 유쾌하다!
퀴즈쇼의 스릴과 재미, 가슴을 움직이게 만드는 운명적인 삶과 사랑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빈민가 출신의 18세 소년이 인도 최고의 인기 퀴즈쇼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에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동 드라마. 영화가 시작하면 수줍은 듯한 인상의 한 소년이 등장하고, 영화는 시작부터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자말은 어떻게 백만장자 퀴즈쇼에서 최종상금이 걸려있는 마지막 단계까지 오를 수 있었을까?”.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추리소설을 보는 듯 출제되는 문제에 하나하나 해답을 던지며 보는 내내 긴장감을 잃지 않게 만드는 동시에, 정답의 실마리가 되는 그의 삶을 교차시켜 보여주며 최상의 재미를 선사한다. 퀴즈쇼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단순한 퀴즈쇼 오락 영화나 한 남자의 성공 드라마가 아니다. 영화를 풀어가는 주요한 힘은 정규 교육도 받지 못한 자말이 겪게 되는 특별한 에피소드들, 그리고 운명처럼 만나게 되는 라띠까와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다.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놀라운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자말이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그리고 그가 사랑한 여자 라띠까와 어떻게 얽히는지, 그리고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예측 불가능하게 이어지는 과정에 카메라를 깊숙이 갖다 댄다. 이처럼 <슬럼독 밀리어 네어>는 퀴즈쇼의 스릴 넘치는 재미 속에 드라마틱한 전개,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자말이 퀴즈쇼에 출연한 진짜 목적이 드러나고 그가 최종 라운드에 오르는 순간, 관객들은 자말의 삶과 사랑에 기적보다 아름다운 감동을 느끼며 모두가 하나되어 그를 응원하게 될 것이다.

관객과 평단을 만족시킨 베스트 초이스 무비
평단들의 만장일치 찬사, 로튼 토마토 신선도96%, IMDB관객평점 8.7
흥행수입 2억 달러 돌파! 11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10 등 박스오피스 롱런

베스트 초이스 무비로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꼽을 수 있는 이유는 영화제 수상 결과뿐 아니라 영화에 쏟아지는 평단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다. 처음 무명 배우 기용과, 낯선 제작 배경 탓에 제작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영화가 공개되자 그 반응은 센세이션이라 불릴 만큼 단숨에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아 버렸다. 2008년 토론토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슬럼독 밀리어네어>는 관객들이 수여하는 최고상을 수상한데 이어, 평단들은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앞다투어 내놓았다.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에버트는 “ 숨이 멎을 듯 흥분되는 스토리는 애절한 동시에 유쾌하다”며 평했으며, L.A. 타임즈의 케네스 튜란은 “작품성과 오락성을 갖춘 최고의 영화”라며 영화를 적극 추천했다. 또한 보스턴 글로브의 타이 버는 “당신이 오늘밤 무엇을 하던지 당장 취소하고 이 영화를 보라”며 경이로움을 표했다. 로튼 토마토에서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신선도는 96%로 평론가들의 추천은 만장일치에 가까울 정도.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반응도 가히 놀랍다. 2008년 11월 12일 개봉한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영화의 완성도와 재미에 대한 입 소문이 퍼지며 개봉 8주 동안 매주마다 평균 30%이상 관객이 증가하는 기현상을 낳았으며, 상영관이 점차 확대되어 개봉 9주차부터 지금까지 11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10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박스오피스 2위까지 오르며 전세계 2억 달러 라는 흥행수입까지 거둔 것. 현재 IMDB 관객평점 8.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의 실체를 곧 확인하게 된다.

<맘마미아>를 잇는 최고의 OST를 만난다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에 빛나는 경쾌한 메인 테마곡 ‘Jai Ho’
미아(M.I.A.)의 ‘O…Saya’ ‘Paper Plans’등 영화와 완벽한 호흡을 하는 음악

<트레인스포팅>의 OST를 90년대 최고의 영화음악으로 탄생시킬 만큼 음악을 영화의 한 챕터로 등장시키는 대니 보일의 음악적 감각은 <슬럼독 밀리어네어> OST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화면과 음악의 호흡을 중요시 하는 대니 보일이 <슬럼독 밀리어네어>에서 인도 최고의 작곡가 A.R.라흐만과 함께 세계적인 쿨 개러지 힙합 에닉스 그루브를 자랑하고 있는 미아(M.I.A)까지 등장시키며 잊혀지지 않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는 것! <트레인스포팅>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기 팝의 ‘Lust For Life’처럼, <슬럼독 밀리어네어>에서는 메인 테마곡으로 ‘Jai Ho’를 선보인다. 아카데미 주제곡상을 수상한 곡이기도 한 ‘Jai Ho’는 ‘승리하다’ 라는 뜻으로, 인도 전통 악기와 테크노 리듬을 통해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묘한 매력을 선보이며 영화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살려낸다. 또한 강렬한 테크노 비트와 미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O…Saya’는 영화의 배경인 뭄바이의 배경을 더욱 사실적이면서 경쾌하게 살려주고 있다. 이밖에 대니 보일이 작품 구상 초기부터 영화 OST에 삽입시키고 싶었던 ‘Paper Planes’와 주인공의 감정선을 쫓아가지 않고 영화 전반의 드라이브 감을 살린 ‘’Riots’, ‘Mausam&Escape’등도 OST에서 빼놓지 못하는 보석 같은 곡이다. 영화와 함께 국내에서도 인기 급상승 중인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OST는 2008년 <맘마미아>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36개국 베스트셀러의 감동을 완벽하게 옮긴 시나리오의 탄생!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제작자 중 한 명인 테라 로스가 북 스카우트 담당 케이트 싱클레어로부터 “정말 놀라운 책을 읽고 있다”라는 전화를 받으면서 시작되었다. 아직 출판되지도 않았던 소설을 받아본 테라 로스는 드라마와 스릴,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흡입력 있게 풀어가는 이 소설에 매료되어 바로 영화 제작 판권을 확보했다. 그리고 책의 매력을 완벽하게 시나리오로 옮길 수 있는 작가로 <풀몬티>를 통해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웃음을 잃지 않는 스토리 감각을 보여준 작가 사이몬 뷰포이를 주저 없이 선택했다. 450페이지에 해당하는 원작의 강한 이야기를 시나리오에 옮기는 과정에서 사이몬 뷰포이가 중점을 둔 것은 주인공이 거대한 장애물을 모두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것, 그리고 스토리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 줄 특별한 배경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렇게 전체 플롯을 구성한 사이몬 뷰포이는 퀴즈쇼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경찰에게 심문하는 장면에서 과거 자말의 삶과 사랑의 이야기를 점프시키는 새로운 전개방식으로 시나리오를 완성해 냈다. 원작의 감동을 완벽하게 살리면서 독특한 전개방식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가는 사이몬 뷰포이의 놀라운 감각은 제작자뿐 아니라 대니 보일 역시 “한자의 수정도 필요 없다는 완벽한 시나리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였다.

대니 보일, 디지캠의 촬영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옮기다!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극찬을 받는 또 하나의 점은 인도 슬럼가의 모습을 그 어느 영화 보다 리얼하게 선보인다는 점이다. 실제 인도 뭄바이와 그 변두리 지역은 약 2200만 인구가 몰려 있는 곳인데다, 촬영이 시작되면 금새 수천만의 사람들이 몰려 인도 제작자조차 거리 촬영을 거리낄 정도. 하지만 영화 속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슬럼가의 장면들을 실제 장소해서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은 대니 보일은 제작진과 아카데미 수상 경력을 가진 안소니 도드 맨틀을 데리고 모든 로케이션 지역을 먼저 방문했으며 카메라 동선을 어떻게 할지, 어떤 방법으로 접근할지를 고민했다. 최종 선택한 방식은 기존 35mm카메라가 아닌 the SI-2Ks . SL-2K등 첨단 디지탈 카메라로 현장을 찍는 것. 기존 카메라로는 슬럼가 사람들의 생활에 방해가 주거나,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인도의 중심에 서서 필름 촬영이 아닌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해 슬럼가의 중심으로 들어간 촬영을 해 낸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아시아 최대의 슬럼가, 그리고 거기에 대조되는 거대한 테크놀로지가 집결되어 있는 빌딩 등 관객들에게 실제로 인도의 스트리트에서 서서 지켜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 역할을 담당한 3명의 배우 캐스팅!
감정의 흐름을 위해 촬영신에 모두 함께하다.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객들이 영화의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젖어들 게 하는 것! 대니 보일은 배우들의 감정 흐름을 그대로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한 명의 배우가 모든 연기를 다 하는 것이 아닌 3명의 배우가 각각의 나이 연기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주인공 자말과 살림, 라띠까 3명의 인물을 연기할 7살, 13살, 18살 세 그룹의 배우들을 동시에 캐스팅하는 도전을 감행했다. 이를 위해 미국, 캐나다, 영국, 그리고 인도 등 전세계 지역에서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7살의 아역 배우들은 슬럼가에서 직접 캐스팅 했다. 또한 대니 보일은 각기 다른 나이 연기를 맡은 세 배우의 연기가 하나의 흐름을 가지고 이어지게 하기 위해 배우들이 서로 다른 장면을 촬영 할 때나 리허설 할 때 함께 하도록 권유했고, 서로 자신의 역할의 다른 나이였을 때의 장면 연기를 보게 해 좀 더 역할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실제 인기 퀴즈쇼 ‘누가 백만장가가 되고 싶은가’를 옮긴 영화 속 퀴즈쇼

마치 추리 소설을 보는 듯 한 단계 한 단계 문제를 맞춰가는 스릴과 긴장감으로 상영시간 내내 관객을 스크린 속에 몰입시키는 <슬럼독 밀리어네어>. 영화가 실제 퀴즈쇼를 보는 듯한 리얼리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영화 전반에 걸쳐 진행되는 퀴즈쇼가 실제 2000년도 인도에서 첫 방송되어 2007년까지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동영의 퀴즈쇼를 그대로 옮겨왔기 때문이다.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타이틀의 이 쇼는 인도의 전설적인 스타인 아미타 바크찬이 사회를 맡았으며, 최근에는 최고의 흥행스타 샤아 쿠크 칸이 사회를 맡으며 국민 방송으로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원작자인 비카스 스와루프는 이 퀴즈쇼에서 소설의 모티브를 따왔으며, 영화의 제작진 역시 퀴즈쇼의 재미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실제 퀴즈쇼를 제작했던 셀라도르와 공동으로 영화 작업에 착수, 당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퀴즈쇼를 영화 속에 그대로 담아 낼 수 있었던 것!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방송되었던 퀴즈쇼의 진행방식과 무대 구성뿐 아니라, 1등 상금이 2000만 루피라는 것도 그대로 영화 속 설정으로 가져왔다. 또한 영화 속에서 주인공 자말이 풀던 문제들은 방송에서 실제 출제된 것들로 관객들은 자말과 함께 퀴즈쇼에 도전, 한 문제 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듯한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촬영불가 타지마할에서의 촬영을 이루어내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보는 또 다른 재미는 세계적인 문화 유적지인 타지마할의 아름다운 배경과 석굴의 신비로움을 영화 속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것! 실제 티자마할은 촬영이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한 곳이다. 촬영을 위해서 대사관 및 문화재 관리국, 경찰청, 시청에 이르기까지 영화의 시나리오, 촬영계획서를 비롯해 책 한 권 분량의 공식문서를 제출해야 할 뿐 아니라, 인도를 펌하 할 것을 우려하여 촬영 사본을 제출하고 사용 허가 도장을 받아야만 할 정도. 이 절차를 모두 준비하고 밟는 데만 몇 달이 소요될 뿐 아니라, 실제 사용 불가 판정이 많아 지금까지 방송 및 영화에서 제대로 된 타지마할을 보기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그 모든 과정을 기적처럼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 낼 수 있었다. 시나리오를 읽어본 담당자는 이 작품이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모든 절차들을 간소히 하여 빠른 시일 내에 촬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와 준 것! 뿐만 아니라 촬영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는 석굴 내부에 대한 촬영도 순조롭게 해 낼 수 있어 영화는 타지마할의 아름다움을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었다.



(총 59명 참여)
ehgmlrj
영화평점이 너무 좋네요..!! ㅎ     
2009-03-26 17:25
hwanlak
멋져요. 음악도 굳. 이런 제3세계 배경 좋아해요 ㅎㅎ
데스트니~~~ 큭.     
2009-03-25 21:26
fatimayes
극적이고, 재미있게 잘만들었다     
2009-03-25 11:02
dukeyoko
gooooooooooooooooooooooooood     
2009-03-25 07:30
ccongy
배우 캐스팅이 정말 딱인 영화!!!     
2009-03-23 14:34
kwyok11
미국 영화가 아니라 인도 영화 같아 보였어요     
2009-03-23 07:48
wjswoghd
따뜻함이 묻어나요     
2009-03-22 16:49
mvgirl
한남자의 집념과 행운     
2009-03-22 09:27
yparkeh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강추입니다!!!!!     
2009-03-22 01:02
cipul3049
어제 극장가서 또 보고왔습니다.
역시 극장에서의 사운드가 감칠맛났었고...
특히, 가장 어렸을때 아역들이 너무 귀여웠고,
이영화를 살리는데 가장 큰 비중을 두었었다고 봐요.

08년영화 중 최고라고 생각해요. WALL-E와 티격태격.
      
2009-03-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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