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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미드나이터즈(2012, After School Midnighters)
제작사 : 아마존라테르나, KOO-KI, 몽블랑 픽쳐즈 / 배급사 : (주)T-JOY, (주)미로비젼
공식홈페이지 : http://www.facebook.com/mirovisionjapananimation

방과 후 미드나이터즈 예고편

요즘 너무나 열정적인 작품들이 많다 너무 행복하고 모두 대단하다 ★★★☆  lgsmr 12.11.13



후쿠오카 출신이 뭉쳐서 만들어낸 첫 애니메이션!

독특한 그림체, 기발한 상상력의 영화 <방과 후 미드나이터즈>는 후쿠오카 출신들이 뭉쳐서 만들어낸 첫 애니메이션이다. 다케키요 히토시 감독을 비롯해 각본, 성우 등 영화에 참여한 제작진들이 이곳 후쿠오카 출신인 것.
제작진들은 후쿠오카에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일하며 이를 통해 기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영화 속에 담아냈다. 일과 삶의 조화로운 양립을 통해 얻은 활력 넘치는 에너지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다. 이 때문에 영화는 도쿄를 비롯한 다른 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해 일본 영화 산업의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이는 해외 시장으로의 확대로 이어져 <방과 후 미드나이터즈> 세계 시장 진출을 이루어냈다.

기괴한 인체모형 40구 가 동경에 나타났다!!

방과후 미드나이터즈의 주인공은 인체모형인 큔스트리크. 누구나 학교의 과학실에서 한번은 본적이 있는 모형이다. 언뜻 보기에 징그러운 모습이지만 가만히 쳐다보면 불쌍해 보이면서 외로워 보인다. 오래 보면 심지어 귀여운 모습도 보인다. 그래도 사람이 내장을 보여준다는 설정은 어떻게 봐도 기괴해 보인다.
다름아닌 일본 개봉 당시의 홍보활동으로 40명의 홍보 부원이 게릴라 캠페인으로서 인체모형의 전신 슈트를 착용, 이케부쿠로, 신쥬쿠, 시부야를 두루두루 돌아다니는 이벤트를 열었다고 한다. 처음 본 사람 들은 움직이는 인체모형을 보고 깜짝 놀랐지만, 나중에는 주위의 사람들과 서로 어울리며 노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시부야에서는 40명의 홍보요원과 함께 이 이벤트를 기획한 프로듀서가 경찰에 연행되는 일도 있었다고.

감독님은 애처가?! ‘마코’ 캐릭터는 아내의 이름에서..!

여러 가지 CF와 영상으로 완성도와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타케키요 감독은 소문난 애처가로 유명하다고 한다. 아내 역시 상당한 내조로 타케키요 감독을 응원하곤 하는데, 처음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아서 괴로워하는 움직이는 인체 모형’이라는 아이디어로 영화를 기획할 당시에도 아내에게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이러한 아내사랑의 힘이었는지 영화의 기획은 완벽에 가까운 대폭소 어트랙션 애니메이션으로 탄생을 하였고 감독은 아내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의미로 등장인물 중 <마코>라는 캐릭터의 이름을 부인의 이름에서 땄다고 한다.
하지만 혹자는 사랑 때문이 아니라 명품을 좋아하는 부인의 취향을 비꼬려고 명품만 밝히는 마코 라는 캐릭터에 부인의 이름을 붙였다고 추측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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