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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라(1922, Love One Another / Die Gezeichneten)





완전판은 105분, 국내엔 84분짜리로 소개되었다. 스타니슬라브스키의 극단과 막스 라인하르트의 극단에서 활동하던 배우들을 기용해 베를린에서 촬영되었으며 그들 중 다수는 1917년의 혁명을 목격했던 사람들이었다. 특히 이 영화는 계급, 성 그리고 반유태주의를 대담하게 연결시키고 있다. 무대장치에 대한 드레이어의 완벽주의적인 감각과 유별나게 심도 깊은 화면구성의 사용은 1905년의 대학살을 배경으로 한 이 격동의 러브스토리에 신빙성을 가져다준다.



(총 1명 참여)
fncpfbql
재미있네요.     
2007-05-3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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