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막시밀리언 엘렌바인은 독일 영화 텔레비전 아카데미(dffb)에서 연출을 공부하는 동시에 촬영 감독을 병행했으며, 잡지 촬영에 참여하는 등 감독으로서 커리어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그 후 2005년, Robin von Hardenberg와 함께 ‘Fat Lady Filmproduction’을 설립해 뮤직 비디오, 다큐멘터리, 이미지 필름과 광고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
2009년 그의 데뷔작인 <포스 드아트랙션>으로 여러 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4년 개봉한 심리 스릴러 <스테레오>로 떠오르는 독일 장르 영화감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 작품은 다이빙과 바다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비롯되었다!”라고 말한 막시밀리언 엘렌바인 감독은 실제 다이빙에 열정이 넘치는 다이버로, 원작 영화의 리메이크 제의를 받고 각본을 읽자 도저히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제작에 들어가기 전 내가 가장 강조했던 점은 모든 촬영은 실제 수중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이브: 100피트 추락>에는 산사태 장면 외에는 CGI가 없다” 라며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수중 촬영과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본인의 신념으로 최소한의 CGI를 사용해 작품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막시밀리언 엘렌바인 감독이 열정과 노력을 기울여 완성한 <다이브: 100피트 추락>은 관객들에게 해저 스릴러만의 압도적인 몰입감과 긴장감을 전달하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Filmography <다이브: 100피트 추락>(2023), <스테레오>(2014), <포스 드아트랙션>(2009)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