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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민우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원 작
2011년 프리스트 (Priest)


한국만화 최고의 스토리텔러인 형민우는 단편만화 ‘치씨부임기’로 1993년 소년챔프 신인만화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만화계에 데뷔했다. 1998년 ‘프리스트’ 연재를 시작하면서 개성 넘치는 그림체와 독특한 세계관을 방대한 스토리에 흥미롭게 녹여내며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해외에서도 출간되어 주목 받았다. 특히 미국에서는 유명 그래픽 노블 출판사인 ‘도쿄팝’에서 출간되어 서양과 아시아의 만화 스타일이 절묘하게 결합된 작품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이는 곧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 평소 작품의 영화화에 관심이 많았던 형민우는 영화화를 흔쾌히 허락하였고, 제작 전에 컨셉 아트를 함께 살펴보며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프리스트>의 오프닝은 <사무라이 잭><스타워즈: 클론의 전쟁> 등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젠디 타르타코프스키가 원작 만화에 대한 오마주로 모든 과정에 그의 작품을 반영하여 만들었다. <프리스트>로 형민우는 자신의 작품이 국내 최초로 할리우드 영화화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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