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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규
+ 생년월일 : 1974년 9월 26일 목요일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20년 담보 (Pawn)
2010년 하모니 (harmony)


<형사: Duelist>와 <해운대>의 조감독을 거치며 연출가로서의 자질을 다져왔다. 감동과 웃음을 잘 버무려 최고의 히트작들을 내놓은 윤제균 감독과 인상적인 미장센과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한 이명세 감독의 조감독을 거치며 영상과 스토리를 맛깔스럽게 조합하는 연출능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9년 기구한 사연을 가진 수감자들이 음악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려낸 영화 <하모니>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던 강대규 감독.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신인감독상까지 수상하며 깊이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그가 2020 힐링 무비 <담보>로 다시 한번 전 세대 관객에게 유쾌한 재미와 따뜻한 감동을 전할 준비를 마쳤다.

<하모니> 이후 <히말라야>와 <공조>의 각색을 거치며 한층 더 풍성해진 연출력과 섬세한 감정선을 더한 강대규 감독은 “다시 데뷔하는 마음으로 <담보>를 준비했다. <담보>는 내게 보물 같은 작품이다”라는 말로 영화에 쏟은 애정을 표현했다. 실제 강대규 감독이 현장에서 보다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배우들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눴다고 말한 베테랑 배우 성동일은 “감독님의 판단이 옳다는 믿음이 있어서 나도 감독님 의견을 많이 따랐다”라며 강대규 감독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9살 ‘승이’ 역을 맡은 배우 박소이 역시 “감독님이 제가 감정을 잡는 신에서 같이 울어주셨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혀 촬영 중 박소이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카메라 밖에서 함께 연기하고 눈물까지 흘린 강대규 감독의 뜨거운 열정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서 생겨나는 변화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려내는 데 탁월한 강대규 감독은 우연히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담보를 맡게 된 ‘두석’과 ‘종배’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번 깊은 공감을 끌어내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대규 감독이 전하는 영화 속 희망찬 메시지는 따스한 힐링이 필요한 극장가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할 것이다.


필모그래피
감 독_<하모니>(2009)

각 색_<공조>(2017), <히말라야>(2015)


8.00 / 10점  

(총 1명 참여)
siri2000
강재규감독과 이름비슷해서 헛갈렸지만, 좋은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2010-01-30 01:5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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