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 라라나스 감독은 <에코>의 원작인 필리핀 리걸 엔터테인먼트의 유명한 작품 <시가우> 시리즈를 5편이나 연출하고 촬영했다. 이 영화는 마닐라 신진 비평가 협회상에서 최우수 촬영상과 시각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LA 국제 공포 영화제에서 최우수 음악상을 받았다.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와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는데 브뤼셀에서는 7번째 오빗 상의 주인공이 됐다. 얌 라라나스는 아시아 감독으로는 두 번째로, 그리고 필리핀 감독으로서는 최초로 세계에게 가장 큰 판타지 영화제에서 주요 부문 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할리우드 진출작인 <에코>를 통해 탁월한 공포에 대한 감각을 과시하며 풍부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친 그는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공포영화계의 신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Filmography
<에코>(2009) 할리우드 데뷔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