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정원. 15세때 빈 국립음대를 최연소 수석 합격, 수석 졸업한 뒤 유수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그는 수려한 외모와 빼어난 말솜씨,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등으로 젊은 클래식계의 스타로 불리운다. 피아니스트 머리 페라이어가 “따뜻함 감성과 판타지, 아이디어가 넘쳐 시종일관 청중을 사로잡는다”고 평한 그는 최근에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송영훈,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과 함께 MIK앙상블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어 활동함으로써 클래식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재능이 많은 젊은 음악인답게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가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에서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영화의 중요한 부분을 맡았다는 그의 역할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Profile:
1990년 빈 국립음대 최연소 수석입학
파리 고등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 입학
수상 경력:
1992년 엘레나 롬브로 슈테파노프 국제피아노 콩쿠르 우승
1993년 동아 음악 콩쿠르 우승
1997년 뵈젠도르퍼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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