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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식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13년 슬기로운 해법 (Sage Solutions - The Fourth Estate)
2011년 어머니 (Mother)
2008년 샘터분식 (Shared Streets)
2007년 필승 ver 2.0 연영석 (Phill Soong Ver 2.0 - The Song on the Road)
2006년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16 Takes Of Korean Society)
2006년 농담같은 이야기 : 저작권 제자리 찾아주기 프로젝트 1.0
2000년 인간의 시간 (Days Of Human)
미상 SIDOF2017_촌구석
촬 영
2011년 어머니 (Mother)
2010년 오월애 (No Name Stars)
2008년 샘터분식 (Shared Streets)
편 집
2011년 어머니 (Mother)
2008년 샘터분식 (Shared Streets)


대학 영화패에서 영화를 배웠고, ‘노동자 뉴스 제작단’에서 세상을 알아나갔다. 지금은 다큐멘터리로 ‘생존’하고 ‘표현’하려는 어울리지 않는 두 화두를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생존’과 ‘표현’에 갇힌 머물러 있는 영화인이 아닌 ‘행동’으로 각성하고 변화하는 ‘활동가’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늘 사람 좋은 표정으로 ‘허허’거리는 그이지만, 사실 그의 작품들은 절대로 만만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거시적인 시각에서 ‘한국’이라는 거대하고도 복잡한 사회를 삐딱하게 바라보기를 즐기던 그에게 미묘한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것은 <필승 ver2.0 연영석> 부터 라고 할 수 있다. ‘음악노동자’로서 살아가는 연영석의 노래와 삶에 집중하며 개인, 사람에 대한 관심을 내비치기 시작한 것.

<샘터분식>은 그러한 태준식의 변화가 보다 분명하게 드러난 작품으로 육중한 삶의 무게도, 시니컬하고 날카로운 긴장감도 잠시 내려둔 채 편안하게 앉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감독의 의도가 돋보인다.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속에 정치도 있고, 사회도 있고, 삶도 있는 거라고 조금은 편안해진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듯한 <샘터분식>. 그간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한 흐름을 주도해 온 ‘태준식’이기에 그의 심상치 않은 변화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샘터분식>에 대한 관객과 평단의 평가 또한 주목된다.

<어머니>는 다양한 투쟁의 현장을 가로지르며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꿈꿨던 태준식 감독 필생의 과업으로, 노동운동의 대모 이소선을 넘어 겸손과 낙천으로 향기로웠던 인간 이소선을 뚝심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필모그래피
<총파업 투쟁 속보 1.2호>, 1997년
- 베를린 영화제 영 포럼 초청 상영
<자본의 위기를 노동의 희망으로 1998 전진!!>, 1998년
- 인권영화제 상영
<꼭 한 걸음씩>, 1999년
- 부산국제영화제, 인권영화제 상영
- 야마가타국제큐멘터리영화제, 스위스 프리부르그 영화제 상영
<인간의 시간>, 2000년
- 부산국제영화제, 인권영화제 상영. 올해의 인권영화상, 한국독립단편영화제 우수작품상 수상
<마마 노동자들-전태일 열사 분신 30주기 추모 옴니버스>, 2001년
- 인디다큐페스티발
<필승 ver 1.0 주봉희>, 2003년
- 인권영화제, 인디포럼, 인디다큐페스티발 상영
<우리 모두가 구본주다>, 2005년
- 인디다큐페스티발, 전주국제영화제, 인디포럼 상영
<여름, 404, 승리>, 2005년
- 노동영화제, 인권영화제 상영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또 다시 봄>, 2006년
- 인권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농담같은 이야기-저작권 제자리 찾아주기 프로젝트 1.0>, 2006년
인디다큐페스티발 상영
<필승 ver 2.0 연영석>, 2007년
-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상영
<샘터분식>, 2008년
- 부산국제영화제, 광주인권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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