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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이 신지 (Shinji Somai) (1948 - 2001)
+ 생년월일 : 1948년 1월 13일 화요일 / 국적 : 일본
+ 성별 : 남자 / 출생지 : 일본 이와타현 모리오카
+ 사망 : 2001년 9월 9일 일요일 / 일본 가나가와현 이세하라
 
감 독
1993년 이사 (Moving)
1990년 도쿄 하늘 (Tokyo Heaven / Tokyo Joku Irasshaimase)
1987년 빛나는 여자 (Luminous Woman)
1985년 태풍 클럽 (Typhoon Club)
1983년 숀벤 라이더 (Shonben Rider)
1980년 꿈꾸는 열다섯
제 작
1993년 하늘이 이렇게 푸를리 없다 (Sky Cannot Be This Blue)


1948년 모리오카(盛岡)시 출신. 일본 중앙대학 중퇴 후, 닛카츠(日活)의 계약 조감독을 거쳐 프리선언. <날라간 커플>(80)로 감독 데뷔. 아이돌 영화로 기획 되어진 동명의 만화원작을 청춘의 축제와도 같이 싱싱하게 그려냈다. 소우마이 신지의 특기인 원씬 원컷(One Scene)은 아픔을 발산하면서 약동하는 육체를 있는 그대로 찍는 기법을 구사해 <시미즈 히로시(淸水宏)> 이후, 일본영화계에서는 휘귀하게 소우마이 신지 스타일을 구축했다. 그러나 이러한 스타일은 두 번째 영화 <교복과 기관총>에서 원래의 시나리오 보다 더욱 길게 만들게 된 결과를 초래했다. 87년에 만들어진 <빛난 여자>의 평가도 찬반양론으로 갈리었다. 참치잡이의 스펙타클한 장면과 죽음을 그려낸 <고기떼>(83), 태풍으로 학교 교실에 몰려 있는 어린이들의 난무하는 모습에서 죽음의 얼굴을 엿볼수 있는 <태풍클럽>을 거쳐 <빛난 여자>에서 정점에 달한다. 소우마이 신지는 영화 이외에도 오페라 <천개의 기억 이야기>의 연출도 했다. 하지만 오페라의 재능은 부족했고, 디렉터스 컴패니는 결국 소우마이 신지 혼자서 일을 하다가 망하게 했다. 그는 영화사에서 걸작, 가작을 계속 만들어냈으나 흥행적으로는 모두 적자를 보았다. 그의 1998년작 <아, 봄>은 이듬해인 1999년에 베를린영화제에서 국제영화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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