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코에 맞서는 용감한 여성 캐롤린을 연기한 리네아 퀴글리는 80년대를 대표하는 호러 퀸으로 사랑받은 연기자이다. 1958년 아이오와 주 데븐포트에서 태어난 리네아는 가족을 따라 LA로 이주하면서 연예계 진출을 꿈꿨다. 연기보다 먼저 음악에 관심을 보인 리네아는 학창시절부터 친구들과 밴드를 만들고 음반을 제작했다. 기타리스트 겸 보컬을 맡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는 한편 치약 광고 모델 등으로 활약하던 리네아는 1978년 [Fairy Tales]를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곧 [Graduation Day] [리빙 데드] [스트라이커] [나이트메어4] 등 수 많은 공포 영화에 출연하면서 '호러 퀸'으로 등극했다. 또한 [피플 매거진]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같은 잡지와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MTV]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로 선정되면서 리네아는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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