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빈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20년 강릉 (Tomb of the River)
각 본
2020년 강릉 (Tomb of the River)


<강릉>으로 연출 데뷔에 나선 윤영빈 감독은 “내가 강릉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의 정서가 묻어있는 공간이라서 그곳에 대한 얘기를 언젠가 해보고 싶었다. 강릉에 대한 애정으로 대본을 썼다”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 강릉이라는 도시에 친숙한 그가 써내려간 강릉에 대한 이야기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특히 이 시나리오가 오래 전부터 작성하여 발전해온 이야기인 것을 밝힌 만큼,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완성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는 한편 “글을 아무리 잘 써도 글로 채워지는 캐릭터는 40%, 50% 정도라고 생각한다. 나머지는 배우들이 채워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출연한 배우들이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캐릭터를 잘 채워주셨다”고 이야기하며 그가 창조해낸 캐릭터들을 연기로 승화시킨 배우들에 대한 극찬까지 아끼지 않으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했다. ‘민석’ 역을 맡은 장혁은 “호흡도 좋고 소통도 잘 되었다. 본인이 원하는 부분에 대한 포인트를 확실히 찝어주셨다”면서 감독과의 작업 소감을 이야기하였는데, 이는 오랜 시간 착실하게 고민한 시나리오를 뛰어난 리더십과 기획력으로 구현한 그의 연출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감독은 단순히 거칠고 투박한 매력만이 가득한 범죄 액션 누아르가 아닌,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만든 낭만의 영화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강릉>이라는 영화가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범죄 액션 누아르 사이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갖는 작품이 될 것임을 예상하게 하는데, 범죄 액션 누아르의 클래식한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이전에 만날 수 없던 새로운 매력까지 겸비한 영화 <강릉>은 낭만이 사라진 시대에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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