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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피터스 (Maria Peters)
+ / 국적 : 네덜란드
+ 성별 : 여자
 
감 독
2018년 더 컨덕터 (The Conductor / De dirigent)
각 본
2018년 더 컨덕터 (The Conductor / De dirigent)


마리아 피터스 감독은 법을 전공했지만 이후 네덜란드 영화 아카데미에서 영화 감독으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네덜란드 영화 아카데미 졸업 작품이 네덜란드 국영방송에서 방영될 만큼 마리아 피터스 감독은 출중한 재능을 보였는데 40개의 영화를 공동 제작했으며, 13개 영화의 대본을 쓰는 등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년간 발표된 가장 성공적인 네덜란드 영화 20선’에 마리아 피터스 감독의 작품이 세 개나 꼽힐 만큼 대내외적으로 탁월한 연출력과 영화 제작 능력, 흥미로운 각본을 쓰는 능력이 두루 인정받고 있다.

<더 컨덕터>에서는 마리아 피터스 감독 특유의 완벽주의적인 면모를 찾아볼 수 있는데, 안토니아 브리코라는 실존 인물을 관객들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그려냈을 뿐 아니라 영화 속 모든 음악과 의상 그리고 건축 양식에 소품까지 어느 하나 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디테일하게 배치되어 영화의 몰입감을 더한다. 또한 각본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을 증명하듯 <더 컨덕터>는 안토니아 브리코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되 관객들이 안토니아 브리코와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도록 유려한 이야기 구성을 지니고 있다. 터무니없는 꿈을 꾸고 있던 한 극장 직원이 뉴욕 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지휘자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 여정에 대해 누구라도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마리아 피터스 감독은 <더 컨덕터>의 이야기를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실제로 마리아 피터스 감독은 “지휘자에 대한 열정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투쟁한 집념이 너무나 감동적이었다”며 남다른 열정으로 <더 컨덕터>를 제작했음을 밝히기도 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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