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감독, 프로듀서, 그리고 영화 세일즈 회사 ‘우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번 <쿠엔틴 타란티노 8>은 <21년> 시리즈 중 하나의 프로젝트로, 그 전에는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작품 세계를 다룬 <21년: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연출을 맡기도 했다.
단지 감독의 세계를 이해하려는 척 하기 위해 이번 작품을 기획, 제작, 연출을 한 것이 아니라고 밝힌 타라 우드 감독은 그의 작품과 관련된 에피소드, 우리가 몰랐던 비하인드 씬, 그리고 그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나온 이야기들을 토대로 영화를 만들어 나가려고 노력했다. 나아가 이를 통해 영화를 향한 깊은 애정을 지니고 있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진심이 <쿠엔틴 타란티노 8>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를 바라며, 그것이 바로 이 영화의 목적이라고 이야기한다.
현재 타라 우드 감독은 <21년> 시리즈 후속 프로젝트로 팀 버튼과 데이빗 핀처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사전 제작 중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