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닐슨 & 마이클 슈왈츠, 두 감독은 잭 고츠아전을 위한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했지만 단편 촬영이 경력의 전부인 신인 감독, 다운증후군 배우가 주연인 영화라는 사실 때문에 투자를 받기는 쉽지 않았다. 머무를 공간도 없이 텐트와 차에서 숙식을 해결해야할 만큼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었지만, 탄탄한 각본을 바탕으로 제작자들과 배우들을 모으고, 관객까지 사로잡은 두 사람은 지금 가장 주목 받는 신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타일러 닐슨 감독은 “우리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이 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좋은 친구인 잭에게 영화에 출연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고, 이를 계기로 사람들이 잭을 다르게 바라보게 될 거라고 믿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필모그래피
단편 <더 몹 다이어리>(2014) 외 다수
수상경력
2019년 SXSW영화제 관객상
2019년 크레스티드뷰트영화제 관객상
2019년 도빌영화제 관객상 외 다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