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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전(2011)
제작사 : (주)티피에스컴퍼니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frontline.co.kr

고지전 예고편

[인터뷰] 마음을 훔치는 재주꾼 <7번방의 선물> 류승룡 13.01.22
[뉴스종합] <피에타>, 내친김에 오스카상도 도전 12.09.13
너무 오래되어 이젠... 기억이 가물해진 이야기....?? enomoo 11.08.21
아스라이 스러져간 젊음아.. ohssine 11.08.09
부실한 스토리에 배우들의 노력도 물거품이 된 아쉬움이 남는 영화 ★★★  freesm 16.05.12
어설픈건지 색다른건지 ★★☆  k8714 16.05.04
왜? 가 사라진 전쟁에서 생존만을 보여준다.... 미덕인가? 한계인가? ★★★★  kysom 14.06.09



1951년, 우리가 알고 있던 전쟁은 끝났다
이제 모든 전선은 ‘고지전’으로 돌입한다!

 
1953년 2월, 휴전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교착전이 한창인 동부전선 최전방 애록고지에서 전사한 중대장의 시신에서 아군의 총알이 발견된다. 상부에서는 이번 사건을 적과의 내통과 관련되어 있다고 의심하고 방첩대 중위 ‘강은표’(신하균)에게 동부전선으로 가 조사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애록고지로 향한 은표는 그 곳에서 죽은 줄 알았던 친구 ‘김수혁’(고수)을 만나게 된다. 유약한 학생이었던 ‘수혁’은 2년 사이에 이등병에서 중위로 특진해 악어중대의 실질적 리더가 되어 있고, 그가 함께하는 악어중대는 명성과 달리 춥다고 북한 군복을 덧입는 모습을 보이고 갓 스무 살이 된 어린 청년이 대위로 부대를 이끄는 등 뭔가 미심쩍다.

살아 돌아온 친구, 의심스러운 악어중대. 이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은표와 수혁은 고지 탈환 작전에 투입된다. 그러나 신임 중대장의 무리한 작전으로 엄청난 위기에 처하게 되고 악어중대의 어리지만 베테랑인 대위 신일영(이제훈)과 중위 수혁의 단독 작전으로 위기를 모면한 채 후퇴한다. 사사건건 자신의 의견에 반기를 들고 단독 행동을 하는 악어중대원들을 못 마땅해 하던 중대장은 중화군과의 함화공작 전투를 벌이던 중 자신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중사 오기영(류승수)에게 사살위협을 가하고 그 순간, 수혁은 망설임 없이 중대장을 쏴 버린다. 눈 앞에서 벌어진 상관의 죽음, 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은폐하는 그들과 무표정한 수혁. 순식간에 하나가 된 중대 전체에 은표는 당혹감을 느낀다.

사라진 지난 2년, 그에게... 그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총 11명 참여)
lnh922
즐거운시간이 될것같군요...^^     
2010-10-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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