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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의 날들(2006, In Between Days)
제작사 : with cinema / 배급사 : with cinema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연기가 참 좋았다. cats70 07.10.02
일상속의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영화로 우리의 일상같기도 한 영화다. remon2053 07.09.18
모냐...정말... ★  justforfun 09.07.01
두명이 나와서 먹구살기 힘들다고 떠드는 다큐.. ★  exorcism 08.03.26
독립영화느낌이... ★★★☆  d9200631 08.02.19



‘미국’이라는 낯선 공간에서 외롭게 성장하는
한국계 사춘기소녀 이야기.


화성 같은 미국의 이민지옥에 살고 있는 10대소녀 ‘에이미’는 엄마와 단둘이 미국으로 건너와 학원을 다니며 영어를 배우고 있다.

낯선 이곳에서 ‘에이미’와 살아가기 위해 엄마는 항상 밤늦도록 일을 하고, 게다가 재혼까지 결심하는데... ‘에이미’는 그런 엄마가 마음에 들 리 없다.

‘영어’도 힘들고, ‘사랑’도 힘들다!

기댈 곳 하나 없는 그녀의 유일한 친구는, 마찬가지로 미국에 온지 얼마 안 된 ‘트란’ 뿐. 분명 우정으로 시작한 만남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에이미’는 ‘트란’에게서 친구 이상의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어느 날, ‘트란’은 ‘에이미’에게 아무 감정 없이 쿠키를 선물로 건네지만 ‘에이미’는 그 선물을 사랑의 시작이라고 착각한다. 친절하지만 속 마음을 알수 없는 '트란'은 '에이미'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결국 영어수강료를 환불 받은 돈으로 비싼 은팔찌를 ‘트란’에게 사주는 모험을 택한다. 그리고 그의 남자친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짝사랑의 아픔. 서로를 향한 오해 섞인 사랑. 그 와중에 낯선 나라의 요구에 자신들이 짓눌려 가는듯한 불안을 느끼는 그들. 환경과 문화가 다른 타국에서의 이민생활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다.

낯선 곳에서 처음 사랑을 느낀 남자에게 받은 상처, 그리고 엄마, 가족..
그 어디서도 완전한 관계를 맺지 못한 에이미는 ‘고향’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한국에 홀로 남은 아버지에게 긴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총 23명 참여)
koru8526
화면구성이 참으로 맘에든다     
2007-09-23 16:01
fadet
 그들만의 향기가 있다     
2007-09-23 01:41
windlove0602
공감이 갈만한영화     
2007-09-22 13:31
sk4000
조그만한 영화가 좋다     
2007-09-21 19:00
csungd
재미는 없을듯..     
2007-09-20 20:04
ejin4rang
현실감있게 한 소녀의 청소년기를 잘 그려낸영화     
2007-09-19 09:41
remon2053
청소년들의 방황과 고뇌를 사실적으로 잘 그려낸 영화다.     
2007-09-18 08:42
syws1
낯설다.......     
2007-09-17 13:59
aegi1004
조은영화의도는알겠지만..     
2007-09-15 00:01
ann33
가슴 아프다.     
2007-09-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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