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잔다르크(1999, The Messenger : The Story Of Joan Of Arc)

공식홈페이지 : http://www.spe.sony.com/movies/joanofarc/

잔다르크 예고편

잔다르크 hongwar 07.10.21
애매모호한 국적의 잔 다르크... ldk209 07.06.20
잔혹한 역사의 한 페이지 ★★★★  yserzero 13.01.11
너무 메신져역에만 치중하지 않았어도 더 좋았을텐데 ★★★★  w1456 13.01.01
밋밋해 ★★★☆  onepiece09 10.09.30



유럽의 가장 처절했던 전쟁이라는 일컫는 100년 전쟁. 프랑스는 영토의 반을 잃고 트로아 조약으로 왕권마저 강탈당한다. 그러나 샤를 7세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대관식을 거행하려 하나 렝스로 가는길 마저 영국군에게 점령당한다. 한줄기의 희망도 기대할 수 없는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이 시기, 프랑스를 구원해낼 수 있는 것은 오직 기적 뿐이었다.

로렌의 작은 마을에서 프랑스의 빛, 신의 선물 잔이 자라고 있었다.

13세의 소녀 잔은 매일 기도하며 신과 여러가지 방법으로 대화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영국군에게 자기 대신 잔인하게 강간당하고 죽어간 언니의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 잔은 성당에서 영국군을 결코 용서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하나님과 하나 되기 위해 선혈(포도주)을 마신다.

몇 년 후, 샤를7세는 국민들 사이에 신의 메신저라고 불리며 새로운 희망이 된 잔에게 군대를 주면 조국을 되찾겠다는 편지를 받는다. 그러나 샤를 7세와 측근들은 어린 잔을 믿을 수 없어 측근에게 왕 행세를 하도록 명령한다. 잔은 성에 도착하여, 그의 속임수를 알아차리고 샤를 7세에게서 군대를 받아내는데 성공한다.

첫 번째 전투 오를레앙으로 가는 문을 지키고 있는 난공 불락의 요새, "나를 사랑하는 군사들이여, 이 밤이 오기전에 우리는 승리한다!" 깃발을 들고 적진을 향하는 잔을 보고 지쳐있는 프랑스군은 사기가 최고조에 올라 대 승리를 얻어낸다. 그러나 잔은 전쟁터에 널려진 시체들에서 피 흘리는 신의 모습을 보고 괴로워 한다. 그리고 잔은 다음 전장에서 혼자 앞으로 나아가 적에게 이야기 한다. "헨리 왕에게 전한다. 이것은 명령이다. 이 들판에 묻히고 싶지 않다면 물러가라" 그리고 기적적으로, 영국군은 철수하고 오를레앙을 탈환한다.

샤를 7세는 렝스 대성당 대관식을 올리고 다시 프랑스는 왕권을 되찾지만, 아직 영군군에게 점령당한 많은 땅에서 굶어 죽어가는 백성들은 처절한 편지를 잔에게 보내고 있었다. 그들을 구해야만 하는 잔과 전쟁을 계속할 이유가 없어진 샤를 7세. 왕은 잔이 껄끄럽기만 한데...



(총 16명 참여)
ldk209
밀라 요보비치... 선머슴 같은 그녀가 프랑스를 구한다....     
2007-04-18 20:03
bjmaximus
전쟁 장면도 볼만했고,뤽 베송의 연출도 괜찮았다.     
2006-09-22 17:34
js7keien
자신의 목소리를 투영한 것인가?
신의 부름을 받은 것인가?     
2006-08-20 16:39
rhlauf
다는 보지못했지만.. 분위기도 좋고 스토리도 깔끔했던것 같다.     
2005-02-14 23:27
imgold
존 말코비치의 연기가 정말 뛰어났다. 밀라..보다 존 말코비치의 연기때문에 보았고 실망하지 않았다. 내용이야 뭐,,,다 알고있는 내용이고.     
2005-02-12 12:05
l62362
마녀로밀고되어 화형당했던.. 잔다르크. 조금잔인하긴했지만.. 괜찮았던..     
2005-02-10 23:56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