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1과 연결되지 않는 러브스토리..영국으로 가서 몸에 맞는 않는 옷을 입은 듯한 포카혼타스 ★☆  joe1017 07.09.06 1편만큼 재밌었는데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  dongingirl 05.06.18 영화가 보여주는 메세지가 맘에 들었다. ★★★★  aliens2020 05.03.16

제임스타운 방문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간 존 스미스는 래트클리프의 음모에 걸려들어 실종된다. 방해자를 없앤 래트클리프는 인디언 영토에 군대를 파견하기 위해 영국 국왕을 설득하지만, 국왕은 먼저 인디언 추장을 만나 보겠다며 존 랄프를 단장으로 하는 새로운 선단을 파견한다. 포우하탄 족의 땅에 도착한 존 랄프는 평화사절로 영국 국왕을 만나러 가자고 추장을 설득하지만 백인들을 만날 뜻이 없는 인디언들 대신 포카혼타스가 추장 대신 영국에 가기로 결정한다. 충직하고 힘센 우티가 포카혼타스의 경호원 자격으로 그녀를 따라나서고, 귀여운 너구리 미코, 강아지 퍼키, 파랑새 플리도 몰래 배에 오른다. 마침내 도착한 런던. 포카혼타스의 눈에는 모든 것이 새롭지만 그녀의 일은 부족의 평화를 지키는 것. 영국 국왕을 만나 자신의 부족이 결코 야만인이 아님을 알려야 하는데, 래트클리프는 국왕으로 하여금 그녀를 무도회에 초대하도록 만들고 함정에 빠뜨릴 궁리를 한다. 반면 존 랄프는 자신의 집안에서 포카혼타스를 영국 숙녀로 변신시키는 일에 몰두한다. 젠킨스 부인은 드레스와 화장품으로 그녀를 치장하고, 존 랄프는 온갖 예의 범절과 춤을 가르친다. 그러는 사이 둘 사이에는 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