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좀 씁쓸한 영화였다. comlf 06.03.06 폰 부스와 비슷한.. 그러나 다른.. panja 03.12.27

평점주기 ☆★★☆★★★★☆★★★★★★☆★★★★★★★★☆★★★★★

폰부스와 비슷하지만 그만은 못한.. 좀 아쉬운 웨형님의 무비 ★★★☆  w1456 20.10.02 지겹고 지겹고 또 지겹다. 계속 말만 하고 전화로 대화만 한다. 폰부스 따라하다가 완전 망 ★  peingild 08.01.09 보통정도 ★★☆  joynwe 07.08.16

아름다운 여인 리버티 월러스는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 되리란 건 상상도 하지 못한 채 들뜬 마음으로 LA로 향한다. 똑똑하고 섹시하고 지적인 리버티는 남편과 함께 거대한 총기 제조사를 운영하고 있다. 리버티는 연인의 마지막 무대를 보기 위해 LA 시내로 향한다. 붐비는 시청 광장의 핫도그 판매대에서 리버티는 섬뜩한 전화를 받는다. 자신을 조라고 소개하는 한 남자로 리버티 휴대폰의 신호를 전환해 폭탄의 스위치로 사용한 것. 휴대폰의 배터리가 나가는 순간 폭탄은 터지게 되고 그 시간은 겨우 90여분을 남겨놓고 있다. 한편 극장 탈의실에선 러셀이 조에 의해 무기력하게 의자에 묶여있다. 거기엔 또 다른 폭탄이 있으며 그 폭탄은 사소한 움직임만으로 폭발된다. 겁에 질린 러셀은 무대 매니저가 문을 두드려도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이렇게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극장은 위험의 도가니 속에 빠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