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입은 영웅. pontain 08.07.10

평점주기 ☆★★☆★★★★☆★★★★★★☆★★★★★★★★☆★★★★★

흥미로운 영웅의 모습 ★★★★  yserzero 11.02.07 적당히 볼만한영화 ★★★  momentus 08.07.23 팬텀,오 팬텀. 나의 눈앞에서 마치 유령처럼 사라져 다오. ★  gg333 08.07.21

16세기 중엽, 한 소년이 선박 안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해적 셍 형제들에게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한다. 난파 후 표류하던 그는 뱅갈라 섬의 투간다 족에게 구조되고, 그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1938년 뱅갈라 정글의 오지. 세계를 지배하려는 뉴욕 암흑가의 보스 드랙스가 보낸 부하들이 투간다 족의 은으로 만든 해골을 찾고 있다. 투간다 족의 전설에 따르면 은해골 셋을 모으면 초자연적인 힘을 얻게 된다. 드랙스는 그 힘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숱한 희생을 치르며 드랙스의 부하들이 동굴에서 해골을 얻는 순간, 걸어 다니는 영혼이라 불리는 전설적인 전사 팬텀이 나타난다. 드랙스의 부하들은 교활하게 팬텀을 따돌리고 해골을 훔쳐 달아나는데. 팬텀은 해적들에게 아버지를 잃었던 소년의 후손으로, 대대로 은 해골을 지켜오고 있었던 것이다. 팬텀은 잃어버린 해골을 되찾고 드랙스의 음모를 저지하고자 뉴욕에 온다. 한편 여기자 다이아나 팔머는 평소부터 수상하게 여겨왔던 드랙슬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그를 취재하고, 이미 두 개의 해골을 찾아낸 드랙슬은 남은 하나를 찾기 위해 마지막 해골을 갖고 있는 해적 셍 형제의 후손 카바이 셍을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