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 <트리 오브 라이프> 10월 27일 국내개봉 11.09.06

평점주기 ☆★★☆★★★★☆★★★★★★☆★★★★★★★★☆★★★★★

적당히 볼만한영화 ★★★  momentus 08.07.23 어제 <천국의 나날들>을 감상한 후 테렌스 맬릭 감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황무지>도 꼭 보고 싶? ★★★★  knulp74 06.03.10 예술성은 몰라도 대중성은 빵점...테렌스 맬릭 영화가 원래 다 그렇지만... ★★☆  joonnooj 05.07.25

사우디 다코다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열다섯 소녀 홀리는 또래의 아이들처럼 애완동물을 키우며 음악 레슨을 받고 평범하게 살아간다. 외로운 홀리는 자신의 평범한 삶을 영화 스타들을 동경하는 것으로 달래곤 하는데, 그들의 화려한 삶과 기사는 홀리에게 강한 인상을 준다. 그런 홀리에게 키트가 나타난다. 키트는 죽은 제임스 딘처럼 흰색 티셔츠에 자켓을 걸치고, 입술에 담배를 반쯤 걸치고 흔든다. 홀리는 그와 함께 도망다니면 자신이 모험 영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그녀는 자동차 뒷자석에서 키트를 애무하고 함께 황야에 집을 지으며 총쏘는 법을 배운다. 여행 중 일어난 모든 일들, 심지어 사람의 죽음 마저도 그녀에겐 그녀가 출연하는 영화 속 장면처럼 여겨진다. 한편 키트는 자신이 특별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기록을 남기는데 사로잡힌다. 그는 유명인이 되면 부도덕까지 용서받을 수 있으리라고 믿었으며 주목받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