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화월가기(1995, Love in the Time of Twilight)


뭔가 유치한 듯 하면서 재미있다. ㅎ ★★★☆  fenderstrat 13.09.20
오래전에.. 풋풋할때.. 너무 귀여웠던.. 너무 잼있게 본.. 기억이 난다..!! ★★★★  ehgmlrj 08.08.30
볼수록 참 재밌고 괜찮은 영화다. ★★★★★  newface444 07.05.23



1920년대 중국. 젊은 천생연분의 인연으로 얽힌 자신의 반려자를 꿈꾸며 살아가던 젊은 은행원 강계위는 어느 날, 하늘이 점지한 짝을 찾아준다는 점쟁이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홍흔흔이라는 이름의 여인을 만난다. 경극 배우를 지망하는 홍흔흔과 강계위는 작은 오해로 서로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긴채 헤어진다.

계위는 홍흔흔 대신 장소영이라는 아름다운 여인에게 반해 그녀를 쫓아다닌다. 계위는 소영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소영은 계위에게 보석이 가득 든 가방을 맡기고 은행에 보관해달라 부탁한다.
한편 경극단과 함께 2주의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홍흔흔은 신문에서 계위의 사망기사를 발견한다. 흔흔이 순회공연을 위해 기차를 타고 떠나던 날, 전기줄로 목이 졸리는 바람에 사망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계위의 갑작스런 죽음에 약간 충격을 받은 흔흔이 조명용 전구를 갈아끼울 때, 전기줄 속에 갇혀있던 계위의 혼이 흔흔의 몸으로 들어와 도움을 청한다.

계위는 흔흔에게 그녀가 계위를 만났던 과거로 돌아가서 사건을 다른 방향으로 돌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면 계위는 죽음을 면할 수 있다는데, 겁먹은 흔흔은 계위의 간곡한 애원에 못이겨 부탁을 들어준다. 하지만 과거를 돌리기란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닌데...



(총 1명 참여)
ehgmlrj
어.. 있네..!!     
2008-08-30 12:29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