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우의 성적판타지? pontain 08.03.23 이건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하는것인가? sgmgs 08.03.03

평점주기 ☆★★☆★★★★☆★★★★★★☆★★★★★★★★☆★★★★★

살살 달래느냐, 더 겁을 주느냐... ★★☆  kangjy2000 15.03.18 청소년인권유린영화 왜처벌하지않는가? ☆  sejin1126 12.11.02 재밌어요,,~ ★★★☆  syj6718 10.07.27

"98년 3월이 올까요?" 남산 순환도로 통행 매표소 동전함을 털다 걸려 1년 6개월 형을 받은 18세, 한슬기의 질문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오랜만에 종각 뮤직시티에 놀러 갔다가 돈을 다 써버려 차비를 앵벌이하는 뺀은 비애를 느낀다. 우연히 친구따라 싸움터에 나갔다가 벽돌로 사람을 죽인 새의 알 수 없는 이야기. 돈이 없어 아리랑 퍽을 하는 감자와 댄서가 되고 싶지만 재능이 없어 자살 소동을 일으키는 프린스, 뽕카 타고 싶어 안달인 똥자루, 호빠 DJ 아임 떡, 팬티만 달랑 입고 집을 쫓겨 나온 이쁜이는 복수를 위해 후배 아이 집을 터는데.. 볼링비 엎어쓰기를 당하고 돈이 없어 빌딩에 투신한 새가 편의점에서 과자를 훔치다 우연히 만난 거지같은 행려 내상. 그러다 카메라는 내상과 함께 행려의 모습을 담는다. 웃기고, 울리고, 빠르고, 느리고, 신나고, 슬픈 [나쁜 영화]. 이들의 모습을 옴니버스식으로 나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