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파고다 극장의 유언을 들려줘 II 03.08.19

사람의 관계에대 말하다.. 38jjang 06.11.06

평점주기 ☆★★☆★★★★☆★★★★★★☆★★★★★★★★☆★★★★★

티격태격 하다가 그들은 서로가 필요한 사이가 되었다. ★★★★  penny2002 16.08.04 별 재미는 없었지만 충격적이었다. ★★☆  enemy0319 11.04.22 포기하지 않는 무한 정신! ★  saltingini 10.06.22

주드(미란다 리차드슨)는 카니발 축제를 즐기고 있는 흑인 병사 죠디(포레스트 휘태커)를 유혹하여 해변으로 끌고 오고 죠디는 그곳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던 남자들에 의해 폭행을 당하고 두건이 씌어진 후 어디론가 끌려간다. 알고 보니 그는 IRA(북아일랜드의 독립 지하조직)에게 인질로 잡혀온 것. 그들 간부 중의 하나가 정부 당국에 의해 심문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보복이며, 만약 그 간부가 3일만에 풀려나지 않으면 그는 총살당하는 것이다. 기다림 속에서 죠디는 자기를 감시하는 퍼거스(스티븐 레아)와 친해지게 되고 자신의 애인인 딜(제이 데이비슨)의 사진을 보여주기도 한다. 죠디는 퍼거스에게 자신이 죽으면 딜을 찾아가 자신이 그녀를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마침내 퍼거스는 죠디를 처치하라는 명령을 받고 감정이 흩어지지 않도록 애를 쓰며 죠디를 끌고 나온다. 그러나 죠디는 그를 피해 정신 없이 달아나고 앞을 보지 않고 달리던 죠디는 그 순간 전속력으로 달리던 탱크에 치여 죽고 만다. 퍼거스가 공포에 떨면서 돌아왔을 때, 그의 동료들은 영국군의 폭격으로 인해 모두 죽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