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잘 봤습니다~!~! solenion 03.08.08 가벼운 가족 코미디 soolitgol 02.04.25

평점주기 ☆★★☆★★★★☆★★★★★★☆★★★★★★★★☆★★★★★

기대보다 훨씬 좋은 느낌... 역시 디즈니가 만들면 사람 기분 하나는 좋아지네요. ★★★★☆  w1456 12.04.01 기대이하 ★  saltingini 10.06.22 즐거운 감동이 묻어난다 ★★★★★  taesagi 08.05.09

마지막에 웃는 자, 개인가? 사람인가? 쿠바 구딩 주니어와 성깔있는 개들의 통쾌한 대결! 마이애미의 치과의사인 테드는 아침이면 바다를 끼고 조깅하며 햇살이 좋을 때는 해변에서 미녀들의 비키니를 구경하는 재미로 산다. 어느날 그에게 한통의 소환장이 날아드는데, 알래스키의 어느 여인이 그에게 유언장을 남겼다는 것이 아닌가! 알고 봤더니 그 여인은 테드의 친어머니! 그렇다면 테드는 입양아? 생모가 남겼다는 가장 소중한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알래스카로 날아간 테드. 그런데 유산이란게 개 여덟마리? 그것도 테드를 '개'무시하는 썰매개들! 이 사나운 알래스카 개들을 데리고 마이애미로 갈 수도 없고, 난감해하는 테드 앞에 괴팍하고 꼬장꼬장한 썬더 잭이 나타난다. 그는 테드에게 대뜸 개썰매의 선두견 디몬을 팔라고 한다. 반대로 이를 강력하게 가로막는 미모의 여인 바브가 있으니... 테드는 그녀로부터 친어머니의 개썰매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듣게 된다. 테드는 곧 벌어질 개썰매 시합에 대비하여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그러나 이방인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개들이 텃세를 부리면서 테드에게 개망신을 주기 시작한다. 게다가 친아버지의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한 썬더 잭마저 테드에게 이만저만 거친게 아니다. 결국 테드는 마음에 들기 시작한 바브를 두고 마이애미로 돌아온다. 그러나 TV에서 개썰매 경주를 보던 테드는 썬더 잭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알래스카로 달려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