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젊은 음악가 에릭 드레이븐은 애인 셸리와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어느 날, 괴한들에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행복은 깨진다. 그들은 셸리를 겁탈한 뒤 두 사람을 살해한다. 1년이 지난 후, 억울한 죽음을 당한 에릭의 영혼은 까마귀의 인도를 받아 환생한다.
복수의 화신이 된 에릭은 자신이 쓰던 기타를 발견하고 범인들을 쫓는다. 에릭은 자신과 셸리를 살해한 악당들을 하나 둘씩 살해하는 동시에 사건의 배후 인물인 레코드사 사장 메이스를 찾아간다. 메이스는 악의 화신으로 괴력을 지니고 있다. 에릭은 악이 만연한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그와 결투를 벌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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