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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FF2019] 우리 지금 만나(2018)





김서윤 감독의 <기사선생>, 강이관 감독의 <우리 잘 살 수 있을까?>, 부지영 감독의 <여보세요>가 한데 모인 <우리 지금 만나>는 변화하고 있는 남북 관계 속에 통일이라는 거대한 물결과 그 아래 자리 잡은 사랑, 갈등, 소통 등의 일상적 소재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세 편의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 <우리 지금 만나>는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것은 맺어지기 힘든 로맨스이며, 미래를 알 수 없는 그 무엇이며, 우연히 다가온 의외의 위로다. 이 모든 것은 남한과 북한의 현재 관계를 직간접적으로 드러낸다. 통일부 지원작.

기사선생 (감독: 김서윤)
우리 지금 만나 개성공단에 물건을 납품하는 남자는 그곳의 한 여성에게 마음을 전하려 한다.

우리 잘 살 수 있을까? (감독: 강이관)
결혼을 앞둔 남녀는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관계가 조금은 두렵다.

여보세요 (감독: 부지영)
치매 어머니를 둔 한 여성은 북에서 걸려온 전화로 인해 기묘한 인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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