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정치인들이 보면 좋은 영화 ★★★★★  toy9473 10.05.25 깊이 있는 감동이 있다 ★★★★  director86 08.05.12 사랑하는 이를 잃었다면 이 영화를 보며 공감할거 같다 ★★★★★  tyhn 07.06.06

1972년. 필딩 피어스는 베트남전 참전을 피해 해안 경비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정치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필딩은 사라에게 끌린다. 사라는 이상주의적 열정과 행동에 자신의 삶을 던지고 싶어한다. 둘은 곧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필딩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결코 헤어지지 않겠다고 속삭이지만... 운명의 1974년. 그녀는 폭탄 테러의 희생자가 되고 만다. 시간이 흘러 1982년. 차근차근 성공의 길을 걷고있는 필딩.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연인 줄리엣과 그녀의 삼촌 아이작이 그의 든든한 후원자. 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등 완벽한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을때, 갑자기 죽은 사라가 그의 삶에 끼어든다. 그녀와 나눴던 사랑의 기억, 그녀의 기억, 사라의 환영이 파도처럼 밀려들고 그는 혼란에 빠지는데...